[해외토픽]
영국의 의사가 헬스장에서 다른 사람의 땀이 묻은 젖은 수건을 사용하고 ‘클라미디아 결막염’에 걸린 사람의 사례를 들며 경고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국 응급의학과 조 휘팅턴 의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젖은 수건을 사용하면 생길 수 있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익명의 환자가 헬스장에서 누군가 쓰다만 수건으로 눈을 닦은 뒤 눈이 빨개지고 고름이 나왔다”며 “검사 결과 클라미디아 결막염이었다”고 했다.
클라미디아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성 매개 질환이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 눈에 닿으면 ‘클라미디아 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조 휘팅턴은 “클라미디아균은 주로 성관계로 감염된다”라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클라미디아균을 보유한 사람의 땀이 묻은 수건을 사용해도 (클라미디아에) 감염될 수 있다”고 했다. 이 영상은 10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이 “헬스장 기구를 통해서도 클라미디아균에 감염될 수 있나?”라고 댓글을 달자 조 휘팅턴은 “헬스 기구를 만져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균이 서식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고 했다.
클라미디아 감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남성의 경우 음경의 비정상적인 분비물, 고환 부종이다. 여성의 경우 성관계 중 통증이 생기거나, 생리 중이 아닌데 출혈이 발생하거나,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나타나는 것이다. 클라미디아 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고, 시력이 떨어진다. 클라미디아 결막염의 잠복기는 1~2주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최대 18개월까지 지속된다. 드물기는 하지만 클라미디아균에 눈이 감염된 사람과 같은 마스카라를 쓰면 눈에서 눈으로 클라미디아가 전염될 가능성도 있다.
클라미디아는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등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임산부나 신생아에게는 에리스로마이신을 투여한다. 감염된 환뿐만 아니라 성관계 파트너도 함께 치료받아야 한다. 환자와 성관계 파트너는 치료를 완료한 후 최소 1주까지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클라미디아는 치료하지 않으면 남성의 경우 부고환염, 전립선염, 난임을 겪을 수 있다. 여성 역시 나팔관, 자궁 등의 영구적인 손상에 의한 난임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클라미디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미디아 감염을 예방하려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국 응급의학과 조 휘팅턴 의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젖은 수건을 사용하면 생길 수 있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익명의 환자가 헬스장에서 누군가 쓰다만 수건으로 눈을 닦은 뒤 눈이 빨개지고 고름이 나왔다”며 “검사 결과 클라미디아 결막염이었다”고 했다.
클라미디아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성 매개 질환이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 눈에 닿으면 ‘클라미디아 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조 휘팅턴은 “클라미디아균은 주로 성관계로 감염된다”라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클라미디아균을 보유한 사람의 땀이 묻은 수건을 사용해도 (클라미디아에) 감염될 수 있다”고 했다. 이 영상은 10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이 “헬스장 기구를 통해서도 클라미디아균에 감염될 수 있나?”라고 댓글을 달자 조 휘팅턴은 “헬스 기구를 만져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균이 서식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고 했다.
클라미디아 감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남성의 경우 음경의 비정상적인 분비물, 고환 부종이다. 여성의 경우 성관계 중 통증이 생기거나, 생리 중이 아닌데 출혈이 발생하거나,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나타나는 것이다. 클라미디아 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고, 시력이 떨어진다. 클라미디아 결막염의 잠복기는 1~2주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최대 18개월까지 지속된다. 드물기는 하지만 클라미디아균에 눈이 감염된 사람과 같은 마스카라를 쓰면 눈에서 눈으로 클라미디아가 전염될 가능성도 있다.
클라미디아는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등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임산부나 신생아에게는 에리스로마이신을 투여한다. 감염된 환뿐만 아니라 성관계 파트너도 함께 치료받아야 한다. 환자와 성관계 파트너는 치료를 완료한 후 최소 1주까지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클라미디아는 치료하지 않으면 남성의 경우 부고환염, 전립선염, 난임을 겪을 수 있다. 여성 역시 나팔관, 자궁 등의 영구적인 손상에 의한 난임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클라미디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미디아 감염을 예방하려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