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최다니엘(38)이 평소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ㅣ소마카세 전소민최다니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방송인 지석진과 배우 전소민,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지석진이 평소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자, 최다니엘은 “쉴 땐 일어나서 물 마시고 레몬즙도 먹는다”라며 “비타민을 따로 챙겨 먹지를 않아서 레몬을 갈아서 약으로 먹는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건강 생각 많이 한다”며 “밥은 뭘로 먹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이 “촬영할 때는 그냥 계란이랑 밥이랑 케첩 이렇게 먹는다”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건강 생각 안 하네”라며 “계속 앞뒤가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두 가지가 합쳐지면 0이다”라며 “술 좋아하는 사람이 술 마시려고 운동하는 거랑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이 밝힌 그의 평상시 식단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공복에 물 한 잔,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최다니엘처럼 아침에 물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 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을 준다.
◇레몬즙 마시면 혈당 관리에 도움
최다니엘이 아침마다 먹는다고 밝힌 레몬즙은 혈당 관리에 도움 된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레몬즙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즙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다만,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즙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케첩은 나트륨·당 높은 소스 중 하나
최다니엘이 촬영 중 먹는다고 밝힌 식단에 포함된 케첩은 건강에 해로워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케첩은 일반적으로 토마토, 식초, 옥수수 시럽, 소금, 향신료를 넣어 만든다. 케첩 한 스푼의 열량은 약 19kcal며 설탕 약 4g, 나트륨 150mg이 들어있다. 케첩에는 방부제나 인공 첨가물이 포함돼 있는데, 알레르기 반응이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케첩은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당,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당 섭취량을 줄이려면 옥수수 시럽이나 기타 첨가당이 없는 제품을 고르고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면 된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ㅣ소마카세 전소민최다니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방송인 지석진과 배우 전소민,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지석진이 평소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자, 최다니엘은 “쉴 땐 일어나서 물 마시고 레몬즙도 먹는다”라며 “비타민을 따로 챙겨 먹지를 않아서 레몬을 갈아서 약으로 먹는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건강 생각 많이 한다”며 “밥은 뭘로 먹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이 “촬영할 때는 그냥 계란이랑 밥이랑 케첩 이렇게 먹는다”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건강 생각 안 하네”라며 “계속 앞뒤가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두 가지가 합쳐지면 0이다”라며 “술 좋아하는 사람이 술 마시려고 운동하는 거랑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이 밝힌 그의 평상시 식단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공복에 물 한 잔,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최다니엘처럼 아침에 물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 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을 준다.
◇레몬즙 마시면 혈당 관리에 도움
최다니엘이 아침마다 먹는다고 밝힌 레몬즙은 혈당 관리에 도움 된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레몬즙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즙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다만,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즙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케첩은 나트륨·당 높은 소스 중 하나
최다니엘이 촬영 중 먹는다고 밝힌 식단에 포함된 케첩은 건강에 해로워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케첩은 일반적으로 토마토, 식초, 옥수수 시럽, 소금, 향신료를 넣어 만든다. 케첩 한 스푼의 열량은 약 19kcal며 설탕 약 4g, 나트륨 150mg이 들어있다. 케첩에는 방부제나 인공 첨가물이 포함돼 있는데, 알레르기 반응이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케첩은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당,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당 섭취량을 줄이려면 옥수수 시럽이나 기타 첨가당이 없는 제품을 고르고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