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강미나, 건강 위해 '이것' 먹는 습관…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이해나 기자 | 박수빈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이미지

IOI 출신 배우 강미나(25)가 평소 음식으로 혈당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강미나' 캡처
IOI 출신 배우 강미나(25)가 평소 먹는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강미나'에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쉬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미나는 "촬영 때문에 참고 안 먹었던 빵을 먹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근데 빈속에 빵 먹으면 뭔가 안좋을 것 같다"며 "생 양배추를 미리 잘라놔서 빵 먹기 전에 먹겠다"고 했다. 이후에도 건강식으로 현미밥, 양배추가 든 포케를 먹었다. 강미나가 건강을 위해 지킨 식습관과 먹은 식재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채소 먼저 먹으면 혈당 급상승 막을 수 있어
실제로 빵을 먹기 전에 채소를 먼저 먹으면 건강에 좋다. 강미나처럼 탄수화물 전에 채소를 먹는 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우선 식단 내 영양소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에는 채소·과일, 단백질이 많은 식품에는 고기·생선,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에는 쌀·보리 같은 곡류가 있다. 그리고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바꾸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는 동시에 포만감이 빨리 찾아온다. 식이섬유부터 먹으면 이후 먹는 단백질·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잘 들어,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든다. 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포케, 다이어트에 좋지만 드레싱 신경 써야
포케는 깍둑썰기한 생선을 채소와 함께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이어트 식단으로 자주 찾는 음식이다. 생선과 채소가 주재료지만 오리고기나 소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취향껏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다만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포케를 먹을 때도 드레싱을 신경 써야 한다.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따로 찍어 먹는 것보다 열량이 더 높아진다.  스리마요 소스처럼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인 시저와 사우전드 아일랜드는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이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드는데, 100g당 칼로리가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嶺뚮씭�섓옙占� �곌랬�� �좎럥�삼옙占�

�좎떬�낅츩�브퀗�h땻占� �좎럩裕놅옙��쇿뜝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