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구로병원은 오는 6일과 20일 ‘2024 면역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면역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심포지엄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하고자 하는 임상의와 연구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메타지노믹스부터 메타오믹스연구까지 전반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과 진단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면역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은 미생물군이 면역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질병 예방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연구 분야다. 다양한 미생물의 종류와 그들이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 면역 조절과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과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6일에는 ‘메타게놈 연구 개요: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임상 연구 설계방법(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김한나 교수)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뱅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정숙 박사) ▲3rd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Metagenomics 접근법(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김희발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전략(중앙대 생명공학대 설우준 교수) ▲질환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연구 소개(한림대 자연과학대 김봉수 교수)를 진행한다.
20일에는 ‘통합 미생물군 연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바이러스 감염 엑소좀 연구(서울시립대 자연과학대 이정현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대사체 분석(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이도엽 교수) ▲NGS기반 메타오믹스 분석 파이프라인 구축 및 활용 플랫폼 개발(경상대 자연과학대 권순경 교수) ▲병원성 미생물에서의 유해인자 발현분석(충남대 약학대 정한영 교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서의 항생제 내성 변화와 최신 연구 동향(CJ바이오사이언스 이기현 박사) ▲결핵환자의 장폐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eGnome 원소영 박사)를 진행한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면역마이크로바이옴 분야를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치료 방법과 진단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로병원은 산·학·병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면역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심포지엄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하고자 하는 임상의와 연구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메타지노믹스부터 메타오믹스연구까지 전반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과 진단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면역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은 미생물군이 면역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질병 예방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연구 분야다. 다양한 미생물의 종류와 그들이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 면역 조절과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과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6일에는 ‘메타게놈 연구 개요: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임상 연구 설계방법(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김한나 교수)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뱅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정숙 박사) ▲3rd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Metagenomics 접근법(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김희발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전략(중앙대 생명공학대 설우준 교수) ▲질환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연구 소개(한림대 자연과학대 김봉수 교수)를 진행한다.
20일에는 ‘통합 미생물군 연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바이러스 감염 엑소좀 연구(서울시립대 자연과학대 이정현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대사체 분석(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이도엽 교수) ▲NGS기반 메타오믹스 분석 파이프라인 구축 및 활용 플랫폼 개발(경상대 자연과학대 권순경 교수) ▲병원성 미생물에서의 유해인자 발현분석(충남대 약학대 정한영 교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서의 항생제 내성 변화와 최신 연구 동향(CJ바이오사이언스 이기현 박사) ▲결핵환자의 장폐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eGnome 원소영 박사)를 진행한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면역마이크로바이옴 분야를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치료 방법과 진단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로병원은 산·학·병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