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구독자 174만명을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34)이 자신의 다이어트 팁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구독자들 10kg 감량시킨 운동 유튜버 심으뜸의 인생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심으뜸은 션과 함께 달리며 질의응답을 했다. 심으뜸은 운동을 시작한 2008년부터 수많은 다이어트 서적을 읽으며 공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의 진리라는 건 그냥 정해져 있다"며 "먹는 거, 움직이는 거, 회복 같은 것들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면 다이어트에 있어 식단이 7할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과일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언젠가 무조건 지나가는 유행"이라 말했다. 심으뜸은 10년 전부터 평생 가져갈 건강한 라이프 패턴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실제 심으뜸 채널 운동 영상을 꾸준히 보며 건강하게 10~2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한 구독자들이 있다. 심으뜸의 말처럼 원푸드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우리 몸에 해로울 수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영양이 부족해진 몸은 음식을 갈구해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편,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적(敵)으로 여겨 밥·빵 같은 탄수화물 식품은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이 많다. 닭가슴살·쇠고기 등 단백질 식품만 먹는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도 유행한다. 하지만 고단백 식사는 혈중 단백질을 소변으로부터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를 준다. 또, 칼슘 흡수를 방해해 뼈 밀도가 낮아질 수 있다.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변비와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량이 줄면 장의 활동과 배변 활동이 준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는 유익균도 함께 줄어 변비로 이어진다. 또, 음식 섭취량이 급격히 줄면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진다. 그 결과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머리가 많이 빠진다.
다이어트 효과도 무조건 좋다 할 수 없다. 요요현상 때문이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게 된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음식을 먹는 대로 저장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져 오히려 체중이 는다.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일정량의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한다. 단기간에 급하게 빼기보단 6개월에 체중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구독자들 10kg 감량시킨 운동 유튜버 심으뜸의 인생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심으뜸은 션과 함께 달리며 질의응답을 했다. 심으뜸은 운동을 시작한 2008년부터 수많은 다이어트 서적을 읽으며 공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의 진리라는 건 그냥 정해져 있다"며 "먹는 거, 움직이는 거, 회복 같은 것들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면 다이어트에 있어 식단이 7할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과일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언젠가 무조건 지나가는 유행"이라 말했다. 심으뜸은 10년 전부터 평생 가져갈 건강한 라이프 패턴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실제 심으뜸 채널 운동 영상을 꾸준히 보며 건강하게 10~2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한 구독자들이 있다. 심으뜸의 말처럼 원푸드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우리 몸에 해로울 수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영양이 부족해진 몸은 음식을 갈구해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편,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적(敵)으로 여겨 밥·빵 같은 탄수화물 식품은 입에 대지 않는 사람이 많다. 닭가슴살·쇠고기 등 단백질 식품만 먹는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도 유행한다. 하지만 고단백 식사는 혈중 단백질을 소변으로부터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를 준다. 또, 칼슘 흡수를 방해해 뼈 밀도가 낮아질 수 있다.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변비와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량이 줄면 장의 활동과 배변 활동이 준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는 유익균도 함께 줄어 변비로 이어진다. 또, 음식 섭취량이 급격히 줄면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진다. 그 결과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머리가 많이 빠진다.
다이어트 효과도 무조건 좋다 할 수 없다. 요요현상 때문이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게 된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음식을 먹는 대로 저장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져 오히려 체중이 는다.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일정량의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한다. 단기간에 급하게 빼기보단 6개월에 체중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