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푸석하고 뻣뻣한 손, 피부 결 부드럽게 만들려면 1주일에 한 번 ‘이것’ 발라라

한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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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진 손을 부드럽게 하고 싶다면, 자기 전 마사지크림을 듬뿍 바르고 일회용 장갑을 낀 뒤 스팀 타올로 손을 덮으면 좋다. 마사지크림이 없을 땐 요거트로 대체 가능하다./클립아트코리아
손이 잘 트고 갈라지는 계절이다. 손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 배로 더 두껍고 피지선이 거의 발달하지 않았는데, 건조하고 찬 공기에 노출되면 다른 부위에 비해 훨씬 쉽게 손상되고 노화도 빠르다.

손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유지해 노화를 막는 요령이 있다. 우선 피부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하는 바세린이나 주름을 방지하는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적어도 100원짜리 동전 크기 이상 듬뿍 짜서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도 빠뜨리면 안 된다. 노년층의 경우,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검버섯이 얼굴보다 많이 생긴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언 손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에 손을 씻는다면 자제하자. 손을 뜨거운 물에 씻으면 수분과 유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미지근한 물에 씻는 게 좋다. 물 온도가 체온과 비슷하면 손은 충분히 녹는다.


손을 물에 오래 대는 것도 나쁘다.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의 유분이 모두 씻겨나가기 때문이다. 약산성 비누로 짧은 시간에 씻어야 손 피부를 보호하는 케라틴 단백질층이 쉽게 깨지지 않는다. 다 씻은 뒤 바로 핸드크림을 발라야 보호막이 형성돼 건조한 겨울 공기에 수분을 뺏기지 않는다.

손이 많이 거칠어졌으면 자기 전에 팩을 하면 좋다. 얼굴에 바르는 마사지크림을 손에서 겉돈다는 느낌이 들 만큼 듬뿍 바르고 1회용 비닐 장갑을 낀 다음 스팀 타올로 손을 덮으면 된다. 손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크림이 깊숙이 흡수된다. 마사지크림이 없다면 떠먹는 요거트를 써도 효과가 좋다. 1주일에 한 번만 팩을 해도 손이 트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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