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렉시콘 파마슈티컬스가 1형 당뇨병 치료제 승인 좌절로 인해 상업화 활동을 중단하면서, 전체 직원의 60%를 해고할 계획을 밝혔다.
렉시콘은 현금을 보존하고 유망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데 자원을 집중하고자 상업적 운영을 없애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내년 연간 운영비용이 약 1억달러 절감될 예정이다.
렉시콘은 이번 결정이 제1형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성분명 소타글리플로진)' 허가 불발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진퀴스타는 지난 2019년에도 안전성 우려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관문을 넘지 못했으며, 5년 만에 재심사에 도전했지만 결국 승인받지 못했다.
앞서 FDA는 지난 7월 성인 1형 당뇨병·만성신장질환(CKD)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인슐린 요법의 보조제로서 진퀴스타 재심사에 돌입했다. 그러나 회사에 따르면, FDA는 해당 신청에 대해 "결함이 있어 논의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했다. FDA 자문위원회 또한 진퀴스타의 효능이 위험성보다 크지 않다며 승인 거부 의견을 표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렉시콘은 회사의 영업 부문 팀을 완전히 없애고, 심부전 치료제 '인페파'에 대한 모든 프로모션 활동과 진퀴스타의 모든 상업화 계획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전체 직원의 약 60%를 감축할 예정이며, 이는 12월 31일까지 대부분의 직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렉시콘은 인페파에 한해 계속 생산하면서 환자와 기존 처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렉시콘 마이크 엑스턴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은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다"라며 "자사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고, 환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에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페파는 미국에서 작년 5월에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 3분기 기준 170만달러의 매출을 내는 데 그쳤다. 지난해에는 인페파의 실적 부진 등 영향으로 1억7560만달러(한화 약 2460억원)의 총 손실을 기록했다.
렉시콘은 현금을 보존하고 유망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데 자원을 집중하고자 상업적 운영을 없애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내년 연간 운영비용이 약 1억달러 절감될 예정이다.
렉시콘은 이번 결정이 제1형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성분명 소타글리플로진)' 허가 불발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진퀴스타는 지난 2019년에도 안전성 우려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관문을 넘지 못했으며, 5년 만에 재심사에 도전했지만 결국 승인받지 못했다.
앞서 FDA는 지난 7월 성인 1형 당뇨병·만성신장질환(CKD)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인슐린 요법의 보조제로서 진퀴스타 재심사에 돌입했다. 그러나 회사에 따르면, FDA는 해당 신청에 대해 "결함이 있어 논의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했다. FDA 자문위원회 또한 진퀴스타의 효능이 위험성보다 크지 않다며 승인 거부 의견을 표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렉시콘은 회사의 영업 부문 팀을 완전히 없애고, 심부전 치료제 '인페파'에 대한 모든 프로모션 활동과 진퀴스타의 모든 상업화 계획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전체 직원의 약 60%를 감축할 예정이며, 이는 12월 31일까지 대부분의 직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렉시콘은 인페파에 한해 계속 생산하면서 환자와 기존 처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렉시콘 마이크 엑스턴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은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다"라며 "자사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고, 환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에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페파는 미국에서 작년 5월에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 3분기 기준 170만달러의 매출을 내는 데 그쳤다. 지난해에는 인페파의 실적 부진 등 영향으로 1억7560만달러(한화 약 2460억원)의 총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