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0kg대 유지 비결” 이지아, 밥 먹기 전 ‘이것’ 먹는다… 뭐길래?
이아라 기자
입력 2024/11/26 00:01
[스타의 건강]
배우 이지아(46)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에 출연한 이지아는 배우 김고은과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해 배추 시저 샐러드와 타코 플래터를 주문했다. 샐러드를 먹은 김고은은 “너무 맛있다”며 “나는 언니랑 같이 여행 다니면서 샐러드를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이지아는 “내가 항상 샐러드를 시키니까? 그때 나한테 뭐라 그랬더라?”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왜 이렇게 샐러드를 시키냐고 물었다”며 “그냥 샐러드라는 메뉴를 시키는 거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나는 항상 샐러드를 시킨다”며 “그렇게 식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혈당이 많이 안 오른다”며 “그래서 내가 살이 좀 덜 찌나?”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키 168cm에 몸무게 48kg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처럼 밥을 먹을 때 샐러드를 먼저 먹으면 혈당 상승을 막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식사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식단 내 영양소는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전에 섭취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콩류)이 동물성 단백질(생선‧고기)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해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에 출연한 이지아는 배우 김고은과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해 배추 시저 샐러드와 타코 플래터를 주문했다. 샐러드를 먹은 김고은은 “너무 맛있다”며 “나는 언니랑 같이 여행 다니면서 샐러드를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이지아는 “내가 항상 샐러드를 시키니까? 그때 나한테 뭐라 그랬더라?”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왜 이렇게 샐러드를 시키냐고 물었다”며 “그냥 샐러드라는 메뉴를 시키는 거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나는 항상 샐러드를 시킨다”며 “그렇게 식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혈당이 많이 안 오른다”며 “그래서 내가 살이 좀 덜 찌나?”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키 168cm에 몸무게 48kg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처럼 밥을 먹을 때 샐러드를 먼저 먹으면 혈당 상승을 막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식사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식단 내 영양소는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전에 섭취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콩류)이 동물성 단백질(생선‧고기)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해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