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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가는데, 진료 끝나고 뭐 먹을까? [병원 맛집]

한희준 기자 | 박수빈 인턴기자

좋은 진료를 받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 먼 길 마다 않고 찾아간 병원.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접수부터 진료까지 길게는 몇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공복에 해야 하는 검사라도 잡혀있으면, 진료를 모두 마치고 가장 먼저 절실히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식당일 겁니다. 혹은 지인의 입원 소식에 먼 길 달려 병문안을 갔다가 잠깐 짬을 내 식사를 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소중한 한 끼,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겠죠. 그래서 헬스조선이 준비했습니다. 병원 직원들이 ‘강추’하는 병원 주변 맛집. 병원을 다녀간 그 하루가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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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부산백병원’입니다. 부산 부산진구 복지로 75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백병원은 개금역 5번 출구로 나와 872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병원 직원들이 입을 모아 추천한 맛집 세 곳 추렸습니다. 입맛 따라 골라 가보세요!

◇하나돈까스 개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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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업체 제공 사진
하나돈까스는 얼리지 않는 제주산 청정돈육 규격돼지의 등심과 안심을 사용한 돈까스집입니다. 육즙이 살아 있고 신선한 고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돈까스뿐 아니라 새우나베 등 나베 류도 인기메뉴라고 하니 매콤한 맛이 당긴다면 도전해보세요!


▲병원과의 거리: 300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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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캡처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540-51
▲대표 메뉴: 새우나베(13,000원), 안심까스(9,500원), 치즈롤까스(11,500원)
▲운영 시간: 11:30~21:30 (일요일 휴무)
▲특징
① 가격에 비해 양이 많아,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② 자리가 넓은 편이라 휠체어가 들어올 수 있고, 예약 없어도 식사가 바로 가능합니다.
③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어 대기가 긴 편입니다.





◇영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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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꿀잰’님 네이버 블로그 캡처
영빈원은 부산백병원 직원들이 많이 오가는 식당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다름 아닌 물만두인데요. 보통 중국집 만두와는 다르게 쫄깃함이 특징입니다.

▲병원과의 거리: 400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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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캡처
주소: 부산진구 엄광로44번길 24
▲대표 메뉴: 짜장면(6,000원), 탕수육+짜장1(16,000원), 물만두(6,000원)
▲운영 시간: 연중무휴
▲특징
① 룸이 마련돼 있습니다.
② 영업시간이 공식적으로 나와 있지 않고 그때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③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소문난백경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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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아띠’님 네이버 블로그 캡처
매일 반찬이 바뀌어서 나옵니다. 해물탕집이지만 계란말이와 돼지 두루치기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돼지 두루치기는 기름지지 않고 양념의 불맛이 일품입니다. 병원 근처에서 집밥 같은 한 상을 드시고 싶을 때 이곳을 추천합니다.

▲병원과의 거리: 500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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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캡처
주소: 부산 부산진구 엄광로 44번길 21
▲대표 메뉴: 해물된장찌개 (8,000원), 돼지두루치기 (9,000원), 계란말이 (2000원)
▲운영 시간: 매주 일요일 휴무
▲특징
① 좌식이라서 휠체어 이용 중이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②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③ 돼지 두루치기는 2인 이상 주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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