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영국의 한 40대 남성이 치과 치료 중 바늘이 턱에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더 선‧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운전사인 조 울(41)은 이틀 동안 참을 수 없는 치통을 겪었다. 치과를 방문한 그는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수술을 해야 하는 날이 왔고, 발치하기에 앞서 여러 차례의 마취 주사를 맞았다. 처음에 국소 마취 주사를 맞았는데, 통증이 계속해서 가라앉지 않자, 전도 마취 주사를 추가로 맞았다. 전도 마취 주사는 특정 신경이나 신경 다발에 국소 마취제를 주입해 해당 신경이 분포하는 부위 전체를 마취시키는 방법이다. 마취 주사를 맞은 후, 치과 의사는 그에게 밖에서 대기하라고 했다. 이후, 치료실로 다시 들어온 그는 치과 의사와 그의 조수가 무언가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마취 주사기에서 빠진 바늘을 찾지 못해 당황해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조 울은 다음 날 아침 즉시 응급실을 방문했고, 엑스레이를 촬영했다. 엑스레이 사진에는 조 울의 얼굴 오른쪽 턱 옆에 2.1cm 크기의 바늘이 박혀있었다. 놀란 의료진들은 사진을 보기 위해 우르르 몰리기까지 했다. 또 그의 입안 깊은 곳까지 박혀 패혈증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조 울은 “바늘을 삼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몇 달 동안 악몽을 꿨다”며 “정말 끔찍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취 주사를 깊게 밀어 넣었다고 부러졌던 것이었다”며 “엑스레이에서 바늘이 비쳤을 때, 병원 직원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치아를 발치하기 전에 바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중에 바늘을 찾기 위해 잇몸에 100개 이상의 작은 절개를 했다. 바늘을 찾은 이후 다음 원래 치아를 발치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조 울은 바늘로 인해 영구적인 신경 손상이 남았고, 얼굴 오른쪽 턱 부분도 심하게 부었다. 그는 “아래턱에 감각이 다 빠졌다”며 “뺨과 입술을 물게 돼 피가 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조 울은 치과에 소송을 냈다. 병원이 다음 날까지 기다리라고 하지 않고 그날 바로 응급실에 입원하도록 조치했다면 더 나았을 거라고 봤다. 소송은 지난 7월 합의금 약 3천만 원을 받고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울은 “이 사건을 가능한 한 빨리 넘어가고 싶다”며 “가족 휴가비와 자녀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더 선‧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운전사인 조 울(41)은 이틀 동안 참을 수 없는 치통을 겪었다. 치과를 방문한 그는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수술을 해야 하는 날이 왔고, 발치하기에 앞서 여러 차례의 마취 주사를 맞았다. 처음에 국소 마취 주사를 맞았는데, 통증이 계속해서 가라앉지 않자, 전도 마취 주사를 추가로 맞았다. 전도 마취 주사는 특정 신경이나 신경 다발에 국소 마취제를 주입해 해당 신경이 분포하는 부위 전체를 마취시키는 방법이다. 마취 주사를 맞은 후, 치과 의사는 그에게 밖에서 대기하라고 했다. 이후, 치료실로 다시 들어온 그는 치과 의사와 그의 조수가 무언가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마취 주사기에서 빠진 바늘을 찾지 못해 당황해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조 울은 다음 날 아침 즉시 응급실을 방문했고, 엑스레이를 촬영했다. 엑스레이 사진에는 조 울의 얼굴 오른쪽 턱 옆에 2.1cm 크기의 바늘이 박혀있었다. 놀란 의료진들은 사진을 보기 위해 우르르 몰리기까지 했다. 또 그의 입안 깊은 곳까지 박혀 패혈증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조 울은 “바늘을 삼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몇 달 동안 악몽을 꿨다”며 “정말 끔찍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취 주사를 깊게 밀어 넣었다고 부러졌던 것이었다”며 “엑스레이에서 바늘이 비쳤을 때, 병원 직원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치아를 발치하기 전에 바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중에 바늘을 찾기 위해 잇몸에 100개 이상의 작은 절개를 했다. 바늘을 찾은 이후 다음 원래 치아를 발치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조 울은 바늘로 인해 영구적인 신경 손상이 남았고, 얼굴 오른쪽 턱 부분도 심하게 부었다. 그는 “아래턱에 감각이 다 빠졌다”며 “뺨과 입술을 물게 돼 피가 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조 울은 치과에 소송을 냈다. 병원이 다음 날까지 기다리라고 하지 않고 그날 바로 응급실에 입원하도록 조치했다면 더 나았을 거라고 봤다. 소송은 지난 7월 합의금 약 3천만 원을 받고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울은 “이 사건을 가능한 한 빨리 넘어가고 싶다”며 “가족 휴가비와 자녀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