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63세 맞아?” 탄탄 복근 자랑하는 싱가포르 男 배우… 하루 ‘이 운동’ 300개씩
임민영 기자
입력 2024/11/20 14:14
[해외토픽]
싱가포르 배우 에드먼드 첸(63)이 적지 않은 나이에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해외 매체 Vibes에 따르면 에드먼드 첸은 최근 자신의 SNS에 복근 사진과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최근 조금 게을러지고 너무 느슨해졌다”며 “하루 300개의 스쿼트를 목표로 하고, 복부와 하체 근육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상에는 스쿼트 동작을 하는 첸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내가 이렇게 했다간 못 일어날 것” “아시아판 톰 크루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드먼드 첸이 하는 스쿼트는 어떤 건강 효과를 줄까?
◇스쿼트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근 운동
한편, 에드먼드 첸처럼 복근을 키우고 싶을 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은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가 있다. 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올린다. 이 자세로 최대한 버티기만 해도 복근 운동이 된다. 처음엔 무리하지 말고 1분을 목표로 버틴다. 이후 익숙해지면 시간을 조금씩 늘린다. 다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어 허리가 들리지 않도록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야 한다.
복근을 키우는 데에는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은 유산소 운동만 꾸준히 해도 뱃살이 잘 빠진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체내의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해 근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해외 매체 Vibes에 따르면 에드먼드 첸은 최근 자신의 SNS에 복근 사진과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최근 조금 게을러지고 너무 느슨해졌다”며 “하루 300개의 스쿼트를 목표로 하고, 복부와 하체 근육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상에는 스쿼트 동작을 하는 첸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내가 이렇게 했다간 못 일어날 것” “아시아판 톰 크루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드먼드 첸이 하는 스쿼트는 어떤 건강 효과를 줄까?
◇스쿼트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근 운동
한편, 에드먼드 첸처럼 복근을 키우고 싶을 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은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가 있다. 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올린다. 이 자세로 최대한 버티기만 해도 복근 운동이 된다. 처음엔 무리하지 말고 1분을 목표로 버틴다. 이후 익숙해지면 시간을 조금씩 늘린다. 다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어 허리가 들리지 않도록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야 한다.
복근을 키우는 데에는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은 유산소 운동만 꾸준히 해도 뱃살이 잘 빠진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체내의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해 근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