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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맞아?” 데미 무어, 무려 10kg 빼고 늘씬 몸매 인증… 비결은?
이아라 기자
입력 2024/11/24 13:03
[해외토픽]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1)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데미 무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영화 ‘랜드맨’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이날 데미 무어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늘씬한 몸매와 팽팽한 피부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데미 무어는 작품을 위해 10kg을 감량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몸매 관리에 비법에 대해 “아침 일찍 일어나 촬영장까지 자전거로 출근했고, 저녁 늦게 퇴근할 때도 자전거를 탔다”고 밝혔다. 또 식단과 관련해서 절주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완벽한 몸매 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데미 무어가 공개한 관리법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자전거 타기
데미 무어가 즐겨하는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준비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10~15분 동안 하반신,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이 외에도 부상을 예방하려면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이때 헬멧은 가벼우면서도 머리 크기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절주
데미 무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영화 ‘랜드맨’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이날 데미 무어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늘씬한 몸매와 팽팽한 피부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데미 무어는 작품을 위해 10kg을 감량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몸매 관리에 비법에 대해 “아침 일찍 일어나 촬영장까지 자전거로 출근했고, 저녁 늦게 퇴근할 때도 자전거를 탔다”고 밝혔다. 또 식단과 관련해서 절주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완벽한 몸매 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데미 무어가 공개한 관리법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자전거 타기
데미 무어가 즐겨하는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준비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10~15분 동안 하반신,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이 외에도 부상을 예방하려면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이때 헬멧은 가벼우면서도 머리 크기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절주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가 없는 식품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로,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열량이 높다. 특히 술은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해 뱃살이 쉽게 찐다. 뱃살은 심혈관질환‧당뇨병‧암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도 키운다. 또 술을 마시면 식욕을 참기 어려워진다. 술은 식욕억제 중추를 마비시켜 음식을 끊임없이 먹게 한다. 실제로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음주를 하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고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