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먹는 음식도 예쁘네" 다니엘… 아침으로 먹은 '다이어트 식단'은?
이해나 기자 | 윤승현 인턴기자
입력 2024/11/18 08:03
[스타의 건강]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19)이 아침에 과일 볼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NewJeans'에는 '[About Jeans] :D Days (Day 6) 호주에 또 갔다니~ | DANIELLE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다니엘은 호주에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 그는 "아침 메뉴는 과일 볼"이라 말하며 예쁘게 재료를 담은 그릇을 보여 줬다. 다니엘이 만든 과일 볼에는 요거트와 현미 시리얼이 들었다. 먹기 좋게 썬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도 가득 담겨 있었다. 다니엘이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아침 메뉴 속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
▷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영양분의 흡수 속도가 빨라 빠르게 에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느리게 소화된다.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
▷현미=현미와 같은 전곡류는 건강에 좋다. 전곡류는 가공하지 않은 곡물로, 껍질의 영양 성분이 유지된다.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 등을 한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천천히 소화되고, 혈당 상승 속도도 느리다. 한편, 하버드대 보건연구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전곡류가 심장질환 발병률도 낮춘다. 연구팀은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성분이 혈압과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바나나=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바나나의 칼륨 함량은 100g당 335mg으로 높은 편이다. 또, 바나나엔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 저항성 전분이 많다.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식욕을 억제한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여러 색의 바나나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다. 체중 감량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딸기=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이다. 귤의 1.6배, 키위의 2.6배로 높은 편이다. 몸속 유해 물질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 회복도 돕는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한다.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아포토시스'는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돼 죽는 세포 자연사를 의미한다.
▷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한편,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은 2개월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매일 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감소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NewJeans'에는 '[About Jeans] :D Days (Day 6) 호주에 또 갔다니~ | DANIELLE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다니엘은 호주에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 그는 "아침 메뉴는 과일 볼"이라 말하며 예쁘게 재료를 담은 그릇을 보여 줬다. 다니엘이 만든 과일 볼에는 요거트와 현미 시리얼이 들었다. 먹기 좋게 썬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도 가득 담겨 있었다. 다니엘이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아침 메뉴 속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
▷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영양분의 흡수 속도가 빨라 빠르게 에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느리게 소화된다.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
▷현미=현미와 같은 전곡류는 건강에 좋다. 전곡류는 가공하지 않은 곡물로, 껍질의 영양 성분이 유지된다.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 등을 한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천천히 소화되고, 혈당 상승 속도도 느리다. 한편, 하버드대 보건연구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전곡류가 심장질환 발병률도 낮춘다. 연구팀은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성분이 혈압과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바나나=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바나나의 칼륨 함량은 100g당 335mg으로 높은 편이다. 또, 바나나엔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 저항성 전분이 많다.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식욕을 억제한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여러 색의 바나나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다. 체중 감량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딸기=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이다. 귤의 1.6배, 키위의 2.6배로 높은 편이다. 몸속 유해 물질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 회복도 돕는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한다.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아포토시스'는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돼 죽는 세포 자연사를 의미한다.
▷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한편,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은 2개월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매일 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