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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kg 진입 성공” 이솔이, 늘씬 비결은 ‘이 식단’ 덕분?!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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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6)가 늘씬한 몸무게를 인증했다./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6)가 40kg 초반대 몸무게를 인증했다.


지난 13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했다고 42kg 진입일까요. 매일 꼬박 밥을 먹는디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42.8kg이라는 숫자가 나온 체중계 사진이 담겨 있다. 또 이솔이는 “채소 편식 중. 풀보다 식감 있는 게 좋아”라며 “브로콜리, 파프리카, 토마토, 견과류 끝”이라는 멘트와 함께 샐러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솔이가 챙겨 먹는 식단 재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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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가 인증한 체중계 사진/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풍부한 베타카로틴 덕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로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 작용을 한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마토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19kcal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토틴,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 생성을 막는다.

◇견과류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 단백질‧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견과류에 든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도 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열량을 제한한 식단을 제공했다. 모든 참가자는 같은 식단을 먹었지만, 견과류 추가 여부에 따라 그룹이 나뉘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1~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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