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갑자기 삼킴 장애가 생겼다면, 이물질을 잘못 삼킨 게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실제로 50대 여성이 잘못 삼킨 틀니로 삼킴 장애를 겪고 제거한 위험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네팔 카트만두의 비르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에 따르면, 55세 여성은 약 6년간 삼킴곤란(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앓았고, 지난 6개월간 그 증상이 더 심해져 응급실에 입원했다. 그는 6년 동안 삼킴 곤란으로 병원에 다녔지만, 목 엑스레이를 찍을 때마다 확실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또 당시 증상이 심해 반고체 음식만 먹을 수 있었다. 결국 그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식도 점막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 내시경을 통한 제거 수술은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여성은 절제술을 받게 됐다. 절제술로 발견된 이물질은 약 10x5cm 크기의 틀니였다. 수술 후 10일 동안 항생제를 투여받았고, 이후 추가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비르병원 의료진은 “식도에 이물질이 걸리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통과된다”며 “다만, 날카로운 물체나 노인 등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큰 경우에는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날카로운 이물질은 점막궤양, 염증, 농양, 천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여성처럼 엑스레이로 곧바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내시경으로 제거하기 어려울 때는 절제술 등의 수술적 방법이 고려된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미국국립보건원(NIH) 저널에 게재됐다.
네팔 카트만두의 비르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에 따르면, 55세 여성은 약 6년간 삼킴곤란(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앓았고, 지난 6개월간 그 증상이 더 심해져 응급실에 입원했다. 그는 6년 동안 삼킴 곤란으로 병원에 다녔지만, 목 엑스레이를 찍을 때마다 확실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또 당시 증상이 심해 반고체 음식만 먹을 수 있었다. 결국 그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식도 점막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 내시경을 통한 제거 수술은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여성은 절제술을 받게 됐다. 절제술로 발견된 이물질은 약 10x5cm 크기의 틀니였다. 수술 후 10일 동안 항생제를 투여받았고, 이후 추가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비르병원 의료진은 “식도에 이물질이 걸리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통과된다”며 “다만, 날카로운 물체나 노인 등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큰 경우에는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날카로운 이물질은 점막궤양, 염증, 농양, 천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여성처럼 엑스레이로 곧바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내시경으로 제거하기 어려울 때는 절제술 등의 수술적 방법이 고려된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미국국립보건원(NIH) 저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