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비염 탓 코 막힐 때, '이것' 한 방울 베갯잇에 톡~
한희준 기자
입력 2024/11/06 21:30
비염 때문에 코가 막힐 때 아로마세러피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로마세러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을 피부에 바르거나 향을 코로 흡입하는 것을 말한다.
비염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 중 대표적인 게 유칼립투스와 페퍼민트다. 살균·항염 효과가 있어서 콧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한다. 코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도 한다.
유칼립투스와 페퍼민트는 비염의 원인 물질이 코로 들어와도, 코 점막이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물질이 혈관 속에 들어왔을 때 폐까지 침투하지 않도록 막는 효과도 낸다.
유칼립투스나 페퍼민트를 활용한 아로마세러피 방법은 간단하다. 고농축(에센셜) 오일을 화장용 티슈에 한 방울 뿌린 뒤 향을 맡기만 하면 된다.
잘 때 코막힘이 심하다면 향이 밤새 코로 스며들도록 자기 전 베갯잇에 한두 방울 뿌리고 자면 좋다. 평소 기초 화장 단계에서 쓰는 오일이나 스킨에 유칼립투스·페퍼민트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 목에 발라도 된다. 목욕 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반신욕·족욕을 하거나, 컵에 담아 향을 맡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45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오일을 3% 미만으로 넣으면 된다.
비염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 중 대표적인 게 유칼립투스와 페퍼민트다. 살균·항염 효과가 있어서 콧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한다. 코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도 한다.
유칼립투스와 페퍼민트는 비염의 원인 물질이 코로 들어와도, 코 점막이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물질이 혈관 속에 들어왔을 때 폐까지 침투하지 않도록 막는 효과도 낸다.
유칼립투스나 페퍼민트를 활용한 아로마세러피 방법은 간단하다. 고농축(에센셜) 오일을 화장용 티슈에 한 방울 뿌린 뒤 향을 맡기만 하면 된다.
잘 때 코막힘이 심하다면 향이 밤새 코로 스며들도록 자기 전 베갯잇에 한두 방울 뿌리고 자면 좋다. 평소 기초 화장 단계에서 쓰는 오일이나 스킨에 유칼립투스·페퍼민트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 목에 발라도 된다. 목욕 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반신욕·족욕을 하거나, 컵에 담아 향을 맡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45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오일을 3% 미만으로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