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히어투게더 페스티벌 16일 개최… "소리로 하나 되는 만남"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24/10/31 14:52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벤션 3F 오디토리움에서 히어투게더(Hear Together) 페스티벌이 열린다.
히어투게더 페스티벌은 급격히 늘고 있는 난청 인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고심도 난청인들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환자와 의사간에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장이다. 인공와우(인공 달팽이관) 사용자, 난청인과 가족, 의료진 외 사랑의 달팽이, 구세군과 같은 자선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남진, 정다경, 한국창작무용단체 연댄스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인공와우의 최신 동향과 양이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와우로 소리를 찾은 이들과 그의 가족, 의료진 모두가 하나되어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과 가족들이 난청 치료와 인공와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인공와우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 공모전 참가작들을 감상하고 시상식도 열린다.
한편, 인공와우는 보청기로도 들리지 않는 고심도 난청인에게 다시 소리를 되찾아주는 현존하는 최선의 의료기기다. 국내 약 2만 명의 사용자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 발생률이 5~9배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적절한 시기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인공와우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돼 적응증에 해당되는 경우 치료재료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난청이 고민인 일반인들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히어투게더 페스티벌은 급격히 늘고 있는 난청 인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고심도 난청인들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환자와 의사간에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장이다. 인공와우(인공 달팽이관) 사용자, 난청인과 가족, 의료진 외 사랑의 달팽이, 구세군과 같은 자선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남진, 정다경, 한국창작무용단체 연댄스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인공와우의 최신 동향과 양이 수술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공와우로 소리를 찾은 이들과 그의 가족, 의료진 모두가 하나되어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과 가족들이 난청 치료와 인공와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인공와우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 공모전 참가작들을 감상하고 시상식도 열린다.
한편, 인공와우는 보청기로도 들리지 않는 고심도 난청인에게 다시 소리를 되찾아주는 현존하는 최선의 의료기기다. 국내 약 2만 명의 사용자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 발생률이 5~9배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적절한 시기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인공와우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돼 적응증에 해당되는 경우 치료재료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난청이 고민인 일반인들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