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드류 와이스먼 교수가 mRNA 백신이 "난치병 예방·치료에 혁신적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와이스먼 교수는 23일 대한면역학회와 국제사이토카인학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Cytokines 2024 & KAI 202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와이스먼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뉴클레오시드 염기 변형'을 연구한 공로로 커리코 커털린 바이오엔테크 부사장(헝가리 세게드대 교수)과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mRNA는 인체에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설계도 역할을 하는 유전 물질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백신은 바이러스 정보를 담은 mRNA를 우리 몸에 주입해 바이러스 단백질을 합성하게 하고 이에 따라 항체가 형성되도록 유도한다.
25년간 mRNA 백신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한 와이스먼 교수는 "mRNA 백신은 에볼라, 유행성출혈열, HPV, 흑색종, 췌장암 등 여러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와 관련한 임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며 mRNA는 인류의 백신 개발 역사, 난치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mRNA 백신 안정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와이스먼 교수에 따르면 mRNA 백신 부작용은 크게 아나필락시스와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그는 아나필락시스(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100만 건 중 평균 2건 보고되는데, 100만 건 중 평균 1~4건 부작용이 보고되는 다른 기술 기반 백신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와이스먼 교수는 최근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 한국 등 글로벌 기업에 연구개발(R&D) 비용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 ‘Cytokines 2024 & KAI 2024’는 드루 와이스먼 교수를 포함한 2500명의 학자들이 전 세계 면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mRNA 백신 개발 및 혁신, 항암 면역치료와 임상 적용 및 사이토카인 신약 개발 등에 대한 주제가 논의됐다.
와이스먼 교수는 23일 대한면역학회와 국제사이토카인학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Cytokines 2024 & KAI 202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와이스먼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가능하게 한 '뉴클레오시드 염기 변형'을 연구한 공로로 커리코 커털린 바이오엔테크 부사장(헝가리 세게드대 교수)과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mRNA는 인체에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설계도 역할을 하는 유전 물질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백신은 바이러스 정보를 담은 mRNA를 우리 몸에 주입해 바이러스 단백질을 합성하게 하고 이에 따라 항체가 형성되도록 유도한다.
25년간 mRNA 백신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한 와이스먼 교수는 "mRNA 백신은 에볼라, 유행성출혈열, HPV, 흑색종, 췌장암 등 여러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와 관련한 임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며 mRNA는 인류의 백신 개발 역사, 난치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mRNA 백신 안정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와이스먼 교수에 따르면 mRNA 백신 부작용은 크게 아나필락시스와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그는 아나필락시스(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100만 건 중 평균 2건 보고되는데, 100만 건 중 평균 1~4건 부작용이 보고되는 다른 기술 기반 백신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와이스먼 교수는 최근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 한국 등 글로벌 기업에 연구개발(R&D) 비용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 ‘Cytokines 2024 & KAI 2024’는 드루 와이스먼 교수를 포함한 2500명의 학자들이 전 세계 면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mRNA 백신 개발 및 혁신, 항암 면역치료와 임상 적용 및 사이토카인 신약 개발 등에 대한 주제가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