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 미국신장학회서 만성콩팥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 예측 연구 성과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신장학회(ASN)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웨일은 망막기반의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 AI인 '닥터눈 CVD'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한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 내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 기준 다양한 신장 기능을 가진 환자 정보를 사용했다.
메디웨일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는 "만성콩팥병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심혈관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닥터눈 CVD는 간단한 눈 검사를 통해 심혈관 위험을 예측할 수 있어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눈 CVD는 망막 사진으로 심혈관 위험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주로 당뇨병과 고혈압 등 대사질환 환자에게 사용된다.

■한국바이오협회, 초기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Golden Seed Challenge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하에 투자라운드 Seed에서 Series A 단계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제20회 Golden Seed Challenge 행사를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공동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대상 투자설명회와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IR 발표 기업으로 선정된 7개 스타트업은 투자 전문가로부터 투자 확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특별 사전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한국바이오협회 신광민 산업육성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투자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발전과 선순환을 지원하겠다"며 "바이오산업 생태계 선순환의 핵심인 초기 바이오 기업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투자자와 만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나한과박추출분말’,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동국제약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나한과박추출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건강 개선에 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나한과(羅漢果)는 중국 광서성 계림지역의 고랭지에서만 재배되는 열매로, 비타민 A, C, E를 비롯해 각종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함유됐다. 동물 연구에서 골관절염이 유도된 동물에게 나한과박추출분말을 경구 투여한 결과, 3주 후 혈액과 연골 조직에서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이 감소했으며, 연골을 구성하는 기질 분해효소들의 억제와 연골 형성 지표들의 발현 증가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동국제약은 경증 슬관절염 증상을 가진 만 40~80세 성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도 공개했다. 참가자들에게 12주간 하루 1500mg의 나한과박추출분말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관절염 유효성 평가 지표인 '워맥(WOMAC)'에서 총점, 통증, 신체적 기능 변화 등이 대조군 대비 시험식품군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나한과박추출분말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은 관절건강제품 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신소재 나한과박추출분말 성분의 차별화된 제형을 향후 선보이고, 2025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대한항공 프로배구단과 파트너십 체결
조아제약은 스포츠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남자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4-2025 V-리그 시즌 동안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 코트와 응원석 LED 광고판을 통해 기업 PR 광고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경기를 찾은 관중에게 자사 고함량 비타민C 음료 '조아비타'를 제공하고, 조아제약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V-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4시즌 연속 통합 우승 기록을 달성한 대한항공 점보스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