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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산업계 이모저모]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혼저옵서개’ 업체 모집 外
이해림 기자
입력 2024/10/22 11:41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혼저옵서개’ 업체 모집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까지 조사된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식당·카페·숙박시설 등 307곳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로 구축한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정보는 ‘혼저옵서개 E-Book’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테마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대웅펫, 유기묘 보호소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에서 봉사활동 진행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이 지난 18일 하남시에 있는 유기묘 보호소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대웅펫 임직원들은 유기묘 쉼터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을 보수했으며, 고양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 앞선 7월과 9월에는 반려동물용 고함량 비타민 임펙타민펫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간식을 기부하기도 했다. ‘임펫타민펫 고양이’에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고양이 섭취를 권고하는 비타민 K와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이 들었다. 대웅펫은 사람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을 적용해 반려동물 영양제를 개발하고 있다.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은 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처를 상시 구하고 있다.
큐라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반려동물 질환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체결
제약회사 큐라클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측은 큐라클의 반려동물 의약품 ‘CP01-R01’ 등의 비임상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산업화와 인허가 지원을 통한 반려동물 의약품 상용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CP01-R01는 인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혈관 내피 기능 장애 차단제 CU06를 반려동물로 확장한 것이다. 만성 콩팥 질환같이 반려묘나 반려견에서 흔히 발생하는 난치성 콩팥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큐라클은 현재 CP01-R01의 허가용 임상 시험 시행을 위한 임상 시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서울시 동작구·수원시, 반려동물 동반 페스티벌 진행
서울시 동작구가 26일 11시~16시 30분에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동작구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견 올림픽 ▲반려동물 응급 심폐소생술 강의 ▲반려인 에티켓 상식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견 위생·미용 관리, 행동교정 상담, 해충 방지제 만들기, 인식표·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수원시는 27일 10~17시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를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KCMC) 문화원 이웅종 대표가 ‘반려견과 바른 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용품·간식 만들기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 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부스가 운영된다.
서울시 양천구청,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본인부담 1만 원
양천구가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된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5000원 안팎이나 구는 3500마리분 백신을 확보해 해당 기간 반려동물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1만 원에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소진되면 지원할 수 없으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까지 조사된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식당·카페·숙박시설 등 307곳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로 구축한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정보는 ‘혼저옵서개 E-Book’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테마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대웅펫, 유기묘 보호소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에서 봉사활동 진행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이 지난 18일 하남시에 있는 유기묘 보호소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대웅펫 임직원들은 유기묘 쉼터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을 보수했으며, 고양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 앞선 7월과 9월에는 반려동물용 고함량 비타민 임펙타민펫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간식을 기부하기도 했다. ‘임펫타민펫 고양이’에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고양이 섭취를 권고하는 비타민 K와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이 들었다. 대웅펫은 사람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을 적용해 반려동물 영양제를 개발하고 있다.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은 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처를 상시 구하고 있다.
큐라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반려동물 질환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체결
제약회사 큐라클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측은 큐라클의 반려동물 의약품 ‘CP01-R01’ 등의 비임상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산업화와 인허가 지원을 통한 반려동물 의약품 상용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CP01-R01는 인의약품으로 개발 중인 혈관 내피 기능 장애 차단제 CU06를 반려동물로 확장한 것이다. 만성 콩팥 질환같이 반려묘나 반려견에서 흔히 발생하는 난치성 콩팥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큐라클은 현재 CP01-R01의 허가용 임상 시험 시행을 위한 임상 시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서울시 동작구·수원시, 반려동물 동반 페스티벌 진행
서울시 동작구가 26일 11시~16시 30분에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동작구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견 올림픽 ▲반려동물 응급 심폐소생술 강의 ▲반려인 에티켓 상식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견 위생·미용 관리, 행동교정 상담, 해충 방지제 만들기, 인식표·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수원시는 27일 10~17시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를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KCMC) 문화원 이웅종 대표가 ‘반려견과 바른 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용품·간식 만들기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 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부스가 운영된다.
서울시 양천구청,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본인부담 1만 원
양천구가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된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5000원 안팎이나 구는 3500마리분 백신을 확보해 해당 기간 반려동물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1만 원에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소진되면 지원할 수 없으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