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눈웃음 장인 준수, 이렇게 컸어?"… 키 192cm에 날렵한 턱선, 살 뺀 비결 보니?

이해나 기자 | 윤승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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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50) 아들 이준수(16)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키가 192cm까지 훌쩍 큰 근황이 공개됐다./사진=채널A 프로그램 '4인용 식탁' 캡처
배우 이종혁(50) 아들 이준수(16)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키가 무려 192cm까지 훌쩍 컸다.

지난 21일 방영된 채널A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정조국과 배우 이종혁, 안재모를 초대했다. 이날 이종혁은 이동국 딸 이재아의 미국 패션 명문대 합격 소식을 축하하며 두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2003년생인 첫째 이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들어갔고,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둘째 이준수는 2007년생으로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이동국이 "최근 준수가 살이 빠지고 키가 컸더라"라고 말하자 이종혁은 "준수 키가 192cm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들에게) 야구를 시키고 싶었지만, 운동에는 별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아들 모두 배우가 꿈"이라며 "첫째는 아빠 앞에서 연기하는 걸 쑥스러워하고 둘째는 먼저 와서 물어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잘 못하고, 그냥 즐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수는 올해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두 달 만에 12kg을 감량한 이준수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그는 아침 한 끼만 배부르게 먹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12kg을 감량하는 동안 키는 20cm 성장해 전교에서 가장 키가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간헐적 단식의 일종인 '1일 1식' 다이어트는 빠르게 체중을 감량해야 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1일 1식 다이어트의 원리는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지방보다 당을 먼저 연소한다. 하지만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체내에 들어오는 당이 없어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내려간다. 이때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살이 빠지게 된다.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면 지방을 더욱 활발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1일 1식 다이어트는 영양 부족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다 보니 과식이나 폭식의 위험도 있다. 이준수도 당시 영상에서 "한 끼만 양껏, 엄청 많이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게 좋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은 무턱대고 따라 했다간 영양 불균형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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