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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활동 중 ‘이 음식’ 먹었더니 실시간으로 살쪘다던데… 뭐였을까?

김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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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노포기’ 영상 캡처
가수 화사가 이번 앨범 활동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노포기’에 ‘완판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화사가 게스트로 나와 몬스타엑스 셔누, NCT127 정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닭내장탕을 먹는다는 말에 화사는 “저 정말 오랜만에 이런 음식 먹는다”며 좋아했다. 이어 그는 “마마무 한창 활동할 때 네 명 다 내장탕을 좋아해서 그것만 계속 먹었다”며 “나중에 무대할 때 다 몸이 불어있어서 혼났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평소 내장탕을 좋아한다는 화사는 활동을 위해 꾸준히 살을 뺀다고 말했다. 화사는 “이번에 데뷔 이래 제일 열심히 운동했다”며 “열심히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활동을 시작했는데, 어제 그게 온 거다(입이 터졌다)”고 말했다.

한편, 화사가 말했듯 내장탕은 칼로리가 높아 살을 찌우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대부분 지방으로 이뤄져 있어서 몸 곳곳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다하게 먹으면, 혈액에 지방 성분이 쌓여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많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이다.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혈전이 잘 생겨 심장·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역류성식도염도 발생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염증을 뜻한다. 위에 들어가는 내용물의 양이 늘어나면 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지 못해 역류가 발생하는데, 이때 가슴 부근에서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신맛이 날 수 있다. 흔한 질병이지만 방치해선 안 된다. 역류성식도염은 재발률이 높고, 심한 경우 식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내장탕이나 곱창을 먹을 때 곁들이는 술도 뱃살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줘 지방 분해를 막는다.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는 게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라 술을 마셨을 때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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