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공식품뿐 아니라 제빵을 할 때도 식용 알코올은 자주 사용된다. 특히 크림을 이용한 빵을 만들 때 크림의 향미를 증진하기 위해 사용한다. 연성대 카페·베이커리과 김도연 교수는 "다양한 크림에 술을 소량 첨가한다"며 "가장 큰 이유는 풍미 향상이고, 유제품의 비릿한 향이 발현되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한다"고 했다. 보통 술은 크림 제조 공정 후반에 소량 첨가해 향만 남게 한 뒤, 빵에 크림을 넣는다.
직접 제빵 했을 때도 몽쉘처럼 술 향이 남을 수 있을까? 김도연 교수는 "보통 알코올 성분은 모두 휘발돼 일반적으로 술 향을 느끼긴 어렵다"며 "만약 느껴진다면, 크림이 아닌 빵이 발효하면서 내는 발효취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한편, 알코올이 들어갔다고 혹여 취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은 모두 자연 증발한다. 특히 몽쉘 등 가공식품은 법적 규격인 1% 미만(잔존량)으로 제품 품질을 관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
직접 제빵 했을 때도 몽쉘처럼 술 향이 남을 수 있을까? 김도연 교수는 "보통 알코올 성분은 모두 휘발돼 일반적으로 술 향을 느끼긴 어렵다"며 "만약 느껴진다면, 크림이 아닌 빵이 발효하면서 내는 발효취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한편, 알코올이 들어갔다고 혹여 취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은 모두 자연 증발한다. 특히 몽쉘 등 가공식품은 법적 규격인 1% 미만(잔존량)으로 제품 품질을 관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