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소식
이대서울병원 최아름 교수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신소영 기자
입력 2024/10/10 11:26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예측 딥러닝 모델 구축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최아름·정성애 교수, 의과학연구소 안소현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2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KSGE Days 2024)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을 빠르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내시경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예측 딥러닝 모델'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중증 급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이 동반된 경우,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대장내시경 시 육안적 소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했다.
최아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을 빠르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내시경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예측 딥러닝 모델'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중증 급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이 동반된 경우,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대장내시경 시 육안적 소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했다.
최아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