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취미부자 신예은, 마음 비우고 싶을 때 ‘이 운동’ 한다… 건강엔 어떤 도움이?

임민영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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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26)이 평소 즐기는 취미로 러닝, 사격, 스노우보드를 꼽았다./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배우 신예은(26)이 평소 즐기는 취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재미가 이븐하게 익었네요. 합격입니다 | EP.60 김태리 신예은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도연과 김태리, 신예은은 취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리가 “작품을 끊임없이 하면서 뭔가를 넣고 주입하고 하니까 ‘비우기’가 필요하다”며 “자연 속의 새를 보는 ‘버드워칭’이라는 취미도 비우기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신예은에게 취미를 묻자, 신예은은 “취미는 진짜 많다. 근데 이 직종은 취미가 많아야 할 것 같다”라며 “쉴 때 태리 언니처럼 비우는 용으로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러닝을 많이 하고, 사격도 한다. 작품으로 만난 취미”라며 “겨울에는 스노우보드를 탄다”라고 말했다. 신예은이 꼽은 취미 활동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러닝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게다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사격
사격은 여러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사격은 총을 겨누고 격발할 때까지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코어 근육이 필요하다. 또 몸이 기울어지지 않게 하려면 하체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체 근력도 단련할 수 있다. 물론 그 효과가 다른 운동들보다 떨어질 수 있지만 기초체력이 부족한 사람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이외에도 집중력이나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스노우보드
스노우보드는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에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눈의 경사면을 이용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스노우보드는 균형감각과 조정 능력, 유연성을 기르기 좋다. 보드에 의지해 경사면을 내려가는 자세는 하체 근육을 발달시킬 때도 효과적이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이라 심폐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스노우보드는 대부분 자연 속에서 즐기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스노우보드를 탈 때는 안전사고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스노우보드를 타다 넘어지면 보통 엉덩방아를 찧게 되는데, 이때 손목과 척추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척추는 부상을 생겨도 바로 알아채기 힘들어 단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쉽다. 이는 척추압박골절 같은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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