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황금 골반' 전종서, 파리서 허리 드러내 이목… 관리 비결 뭘까?
이해나 기자 | 박수빈 인턴기자
입력 2024/09/27 15:08
[스타의 건강]
배우 전종서가 파리에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지난 26일 전종서(30)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강아지들이 그립지만 이 비를 사랑해(Missing my dogs but love this rain)'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종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전종서는 보정 속옷을 착용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골반과 잘록한 허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전종서는 몸매 관리 비결로 자전거, 수영, 헬스 등의 운동을 자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물을 하루에 5L 정도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 습관으로 없어진 질환들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종서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자전거·수영, 열량 빠르게 소모하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
▷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수영=수영은 단시간에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대표적 운동이다. 수영을 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정도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은 몸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유산소 운동은 내장지방을 빼는 데 도움 되며 무산소 운동은 근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릎에 부담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물 많이 마시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 돼
물은 온몸을 돌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이 소모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식사 전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아침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마시면 좋다. 또 벌컥벌컥 들이켜는 것보다 한두 모금씩 나눠서 씹어 먹듯 마시는 게 좋다.
지난 26일 전종서(30)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강아지들이 그립지만 이 비를 사랑해(Missing my dogs but love this rain)'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종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전종서는 보정 속옷을 착용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골반과 잘록한 허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전종서는 몸매 관리 비결로 자전거, 수영, 헬스 등의 운동을 자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물을 하루에 5L 정도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 습관으로 없어진 질환들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종서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자전거·수영, 열량 빠르게 소모하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
▷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수영=수영은 단시간에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대표적 운동이다. 수영을 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정도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은 몸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유산소 운동은 내장지방을 빼는 데 도움 되며 무산소 운동은 근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릎에 부담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물 많이 마시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 돼
물은 온몸을 돌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이 소모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식사 전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아침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마시면 좋다. 또 벌컥벌컥 들이켜는 것보다 한두 모금씩 나눠서 씹어 먹듯 마시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