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슬림몸매 이솔이, 43kg 달성 비법은… 아침에 ‘이것’ 꼭 마시기
김예경 기자
입력 2024/09/26 16:42
[스타의 건강]
방송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37)가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푹 자고 일어나서 따뜻한 물 한 컵 마시고 스트레칭 쫙 해주고 오늘 아침 몸무게 43.35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또한 이솔이는 레깅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컨디션 좋고’라는 글과 함께근황을 알렸다. 이솔이는 운동을 마친 듯 다리를 꼬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이솔이의 관리법인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와 스트레칭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기상 직후 물 한 잔,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또 자는 동안에는 땀이나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씩 배출되는데,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물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도 예방한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다만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기상 후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 또 물을 마실 때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고혈압이 있고 뇌동맥류나 뇌출혈을 경험한 환자가 물을 빨리 마시면 뇌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해 뇌혈관이 파열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어도 5분 이상 시간을 두고 천천히 물을 마시도록 한다.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으로 운동 능력 향상하기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인대가 이완돼 부드럽게 풀리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며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 자체에 탄력성이 생기게 된다. 근육의 피로도 줄여준다. 무엇보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부상을 방지하고, 자세 교정 효과가 있어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크게 정적 스트레칭과 동적 스트레칭으로 나뉜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인 채로 20초 이상 유지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스트레칭이다. 동적 스트레칭은 여기에 움직임이 가미된다. 허벅지 뒤쪽 스트레칭을 예로 들면, 정적 스트레칭은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방식이고, 동적 스트레칭은 누워 발을 위로 차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두 스트레칭을 적절히 해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평소에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줄이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며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적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지난 25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푹 자고 일어나서 따뜻한 물 한 컵 마시고 스트레칭 쫙 해주고 오늘 아침 몸무게 43.35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또한 이솔이는 레깅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컨디션 좋고’라는 글과 함께근황을 알렸다. 이솔이는 운동을 마친 듯 다리를 꼬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이솔이의 관리법인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와 스트레칭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기상 직후 물 한 잔,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또 자는 동안에는 땀이나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씩 배출되는데,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물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도 예방한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다만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기상 후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 또 물을 마실 때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고혈압이 있고 뇌동맥류나 뇌출혈을 경험한 환자가 물을 빨리 마시면 뇌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해 뇌혈관이 파열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어도 5분 이상 시간을 두고 천천히 물을 마시도록 한다.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으로 운동 능력 향상하기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과 인대가 이완돼 부드럽게 풀리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며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 자체에 탄력성이 생기게 된다. 근육의 피로도 줄여준다. 무엇보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부상을 방지하고, 자세 교정 효과가 있어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크게 정적 스트레칭과 동적 스트레칭으로 나뉜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인 채로 20초 이상 유지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스트레칭이다. 동적 스트레칭은 여기에 움직임이 가미된다. 허벅지 뒤쪽 스트레칭을 예로 들면, 정적 스트레칭은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방식이고, 동적 스트레칭은 누워 발을 위로 차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두 스트레칭을 적절히 해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평소에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줄이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며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적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