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살만 뺐을 뿐인데"… 10kg 넘게 감량하고 미모 물오른 女 스타, 누가 있을까?

이해나 기자 | 박수빈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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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넘게 살을 뺀 후 '건강한 몸매'를 선보인 에일리, 솔비, 퀸와사비, 신봉선, 김신영의 모습(왼쪽부터)./사진=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다. 실제 식단 관리나 운동으로 무려 10kg 이상을 감량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여자 스타들이 있다. 미모 전성기를 찍은 그들의 감량 비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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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에일리, 닭가슴살·채소만 먹는 초절식 식단
가수 에일리(35)는 하루에 500kcal만 섭취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 에일리는 저녁은 먹지 않고 아침, 점심에 닭가슴살과 채소로만 식단을 구성하는 초절식 식단을 진행했다. 결국 에일리는 10kg을 감량했지만, 극단적인 식단으로 우울증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노래를 제일 잘 하는 게 목표인데 몸매 관리 때문에 목소리에 문제가 왔다"며 "처음으로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고, 회복하기도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처럼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하면 당장은 살이 빠질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 우리 몸은 굶을수록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해 기초대사량을 최소화하고,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로 변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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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사진=유튜브 채널 'MBC every1' 캡처​
◇솔비, 18kg 감량 비결로 '거꾸로 식사법' 소개
가수 솔비(39)는 테니스,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병행하며 18kg을 감량했다. 솔비는 "다이어트할 때 안 먹는 게 더 문제"라며 "나트륨이 많은 소스는 살짝 덜어내서 먹고 탄수화물 먹기 전에 채소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솔비처럼 다이어트할 때는 무작정 안 먹는 것보다 건강하게 먹으며 살을 빼는 것이 좋다. 솔비가 탄수화물을 먹기 전 채소를 먹는 방법은 '거꾸로 식사법'이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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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사진=퀸와사비 인스타그램 캡처
◇퀸 와사비, 두 달 반 만에 무려 16kg 감량 성공
래퍼 퀸 와사비(30)는 지난 4월부터 7월에 열리는 워터밤에 섭외되기 위해 살을 빼겠다고 선언, 실제 16kg 감량을 이뤄낸 후 워터밤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퀸 와사비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하는 1주 차에는 초절식 식단으로 4kg을 감량했다. 첫날 디톡스 음료만 마시고 물 외에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는 단식을 했다. 2일 차부터 7일 차까지는 아침, 점심, 저녁을 닭가슴살, 삶은 달걀, 두부 등으로 구성한 식단을 통일해 먹었다. 2주 차부터는 간헐적 단식, 공복 유산소, 다이어트 식품 등을 활용해 천천히 살을 빼 나갔다고 한다. 두 달가량 하루에 물을 2~3L씩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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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사진=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신봉선, 11kg 감량 성공 후 유지도 거뜬해
개그맨 신봉선(43)은 100일 만에 11kg 감량에 성공하고 몇 년간 유지 중인 최고의 유지어터다. 그의 다이어트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무리한 절식 없이 일반식을 즐기며 다이어트하는 것이다. 신봉선은 다이어트 시작 일주일 동안 운동 없이 아침 점심은 일반식, 저녁만 절반으로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식단 조절을 시작했다. 8일 차부터는 체지방을 없애기 위해 아침은 일반식을 먹고, 점심과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을 먹었다. 이때 먹는 양을 서서히 줄이며 운동은 주 3회, 50분(유산소 운동 20분 근력 운동 30분)을 하며 체지방을 줄이고 근력은 채웠다. 테니스, 수영 등으로 유산소 운동을 한 뒤 웨이트를 더해 빠른 시간 내 많은 열량을 소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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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사진=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김신영, 무려 약 40kg 감량 후 13년째 유지 중
개그맨 김신영(40)은 88kg에서 44kg까지, 약 4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신영은 방송에 출연해 "40kg 넘게 감량하고 13년째 유지 중인데 습관을 바꾸면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살 빼기 전에는 늦은 첫 끼로 라면을 먹고 빵, 아이스크림 등을 먹었다. 또 물을 마시지 않고 아침밥을 안 먹었는데 이런 습관을 하나씩 버리다 보면 살이 빠진다고 밝혔다. 초콜릿 등의 군것질을 자주 했던 김신영은 군것질을 끊고 최대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해줬다. 현재까지도 김신영이 감량기에 먹은 다이어트식 또띠아 피자, 김밥 등은 인터넷에서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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