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사이드]

녹십자웰빙 ‘라이넥주’가 중국 허가기관의 승인을 획득했다.
24일 DS투자증권이 발간한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녹십자웰빙은 지난주 중국 하이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태반 주사제 라이넥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중국에서 태반 주사제로 승인된 제품은 라이넥이 처음이다.
녹십자웰빙은 4분기 중 첫 선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약 50개 병원에 판매 예정이며, 현지 제약사와도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DS투자증권 안주원 연구원은 “2025년 중국 하이난에서만 예상되는 라이넥 매출액은 최소 약 100억원”이라며 “국내 공급가보다 높게 가격이 책정돼 수익성도 좋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중국 태반 주사제 시장은 규모 파악이 어렵고, 정식 승인 받은 제품 또한 없었던 상태다. 향후 유통과 마케팅이 판매 확대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녹십자웰빙은 라이넥 판매를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 판매처를 확보했다”며 “물류비, 마케팅비 부담도 없는 만큼,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에서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로, 체내 흡수된 영양소들이 해독·대사·합성 과정을 거쳐 필요한 영양소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2005년부터 누적 8300만 도즈 이상 생산됐으며, 지난해 기준 347억4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187억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안주원 연구원은 “국내와 중국 모두 태반 주사제로는 경쟁사가 전무해, 수요 증대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24일 DS투자증권이 발간한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녹십자웰빙은 지난주 중국 하이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태반 주사제 라이넥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중국에서 태반 주사제로 승인된 제품은 라이넥이 처음이다.
녹십자웰빙은 4분기 중 첫 선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약 50개 병원에 판매 예정이며, 현지 제약사와도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DS투자증권 안주원 연구원은 “2025년 중국 하이난에서만 예상되는 라이넥 매출액은 최소 약 100억원”이라며 “국내 공급가보다 높게 가격이 책정돼 수익성도 좋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중국 태반 주사제 시장은 규모 파악이 어렵고, 정식 승인 받은 제품 또한 없었던 상태다. 향후 유통과 마케팅이 판매 확대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녹십자웰빙은 라이넥 판매를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 판매처를 확보했다”며 “물류비, 마케팅비 부담도 없는 만큼,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에서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로, 체내 흡수된 영양소들이 해독·대사·합성 과정을 거쳐 필요한 영양소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2005년부터 누적 8300만 도즈 이상 생산됐으며, 지난해 기준 347억4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187억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안주원 연구원은 “국내와 중국 모두 태반 주사제로는 경쟁사가 전무해, 수요 증대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