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 팔 라인 예뻐지는 ‘이 운동’ 소개… 아주 쉽다는데?

임민영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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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팔 라인이 예뻐지는 운동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팔 라인이 예뻐지는 운동을 소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팔 라인 예뻐지고 싶으시면 요것부터 시작하세요!! [ 윤혜진의 what see TV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저번 영상에 운동하는 게 빨리 지나갔는데 운동 뭐냐고 물어봐서 팔 운동 위주로 두세 가지 여러분들한테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는 진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거”라며 “저도 아령이 없어가지고 좀 무게감 있는 거 집에 있으시면 갖고 하시면 좋고 처음 하시는 분들은 그냥 하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근육을 안 쓰면 바로 처진다”며 “운동으로 우리가 팔을 일부러라도 계속 위로 아래로 (움직여야한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썰매를 타듯 팔을 움직이는 동작을 보여주면서 팔 근육을 자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혜진처럼 팔 라인을 관리할 때 도움 되는 동작들을 알아봤다.

팔뚝 라인을 관리할 때 하는 운동은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운동과 덤벨을 들고 하는 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스탠딩슬레드’ 동작이 있다. 스탠딩슬레드는 서 있는 상태에서 썰매를 타듯 팔을 젓는 동작이다. 위팔 뒷부분의 지방을 연소시켜 팔뚝살 빼는 운동으로 효과적이다. 스탠딩슬레드는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후 무릎을 살짝 구부리는 자세에서 시작하면 된다. 그다음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하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두 팔을 뒤로 뻗는다. 그리고 반동을 이용해 뻗었던 팔을 다시 앞으로 원위치시키면 된다. 이를 15회씩 3세트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다리를 뒤로 빼면서 양팔을 구부리는 운동도 맨손으로 팔뚝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양팔을 최대한 가까이 모아 양손을 맞잡은 후 곧게 선다. 그리고 한쪽 발을 뒤로 빼면서 다른 쪽 무릎을 구부린다. 이때 양팔에 힘을 주면서 양손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고 다시 선 자세로 돌아가면 된다. 이 동작을 동일하게 15회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15회 이후에는 반대 다리로 바꿔 다시 15회 반복한다. 이때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 운동 효과를 보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팔뚝살을 뺄 땐 덤벨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덤벨의 무게는 여성 초보자의 경우 2~3kg이 적당하고, 남성 초보자의 경우 3~5kg이 적당하다. 덤벨이 없다면 페트병에 물이나 모래를 채워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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