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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료도 보관 잘못하면 상해… 봉지 뜯고 얼마 동안 괜찮을까? [멍멍냥냥]

이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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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은 건사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한 달 이내로 급여하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처서가 지났지만, 더위는 아직 가시지 않았다. 식중독 위험이 여전한 만큼 반려동물 사료에도 신경 써야 한다. 사료에 든 지방 등 영양성분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파괴되거나 상할 수 있다. 상한 사료를 먹은 반려동물은 설사, 구토, 간 질환 등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으므로 보호자 주의가 필요하다.

건사료는 한 달 이내에 소비하는 게 좋다. 한 달이 지났다면 사료 포장지의 지퍼를 밀봉한 채로 보관한다. 포장지에 지퍼가 없다면, 비닐봉지에 옮겨 담은 채 밀폐용기에 넣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둬야 한다. 냉장보관은 권장되지 않는다. 냉장실과 실내 온도차로 인해 냉장고에서 꺼낼 때마다 사료 내에 습기가 차기 쉽다. 오히려 세균과 곰팡이 등 미생물 번식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급여한 지 24시간 이상이 지난 건사료는 상했을 수 있으니 폐기하는 게 좋다.

물기가 많은 습식사료는 개봉한 지 한 시간 이내에 다 먹이는 게 좋다. 덜어내고 남은 습식사료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24~48시간 내로 섭취하게 한다. 보관하던 것은 따뜻하게 데워서 급여하는 게 좋다. 급여한 지 한 시간 이상이 지난 습식사료는 상했을 수 있으므로 폐기한다. 사용기한이 지나지 않았고, 개봉하지도 않은 습식사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건사료든 습식사료든 소분하기보다는 제품 포장지째로 밀봉해 보관하는 게 좋다. 약을 원래 용기에 담은 채로, 포장지와 함께 보관하는 것과 같은 이유다. 사료 포장재는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유통기한이나 제조사 연락처 등의 정보도 포장재에 나와 있다. 소분해 보관해야 한다면 햇볕이 최대한 닿지 않게 불투명한 재질의 용기에 넣도록 한다. 제품 포장에 표시된 사용기한이 지났다면 버린다.

한편, 여름철 반려동물 건강관리는 사료가 상하지 않게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보양식을 먹이겠다고 사료 대신 황탯국이나 삼계탕을 급여하면 안 좋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필요한 영양소도 사람과 다르다. 또 체구가 작은 탓에 사람 음식을 반려동물에게 먹였다간 열량과 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할 위험이 있다. 펫푸드 업체 로얄캐닌코리아 곽영화 책임 수의사는 “사람 음식을 먹이지 말고, 반려동물 품종, 나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 사료를 급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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