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의 아들 팍스(20)가 자전거 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피플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베트남에서 입양한 둘째 아들이자 네 번째 자녀인 팍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기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현재는 퇴원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팍스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아들 곁을 지켰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팍스는 응급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처치와 의료 서비스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한편, 연예매체 TMZ는 팍스의 사고에 대해 "(팍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교통량 많은 지역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면서 헬멧을 쓰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머리와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자전거를 타는 중에도 사고가 나면 머리가 크게 다치는 등 중증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연구팀이 2011~2016년 전국 23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자전거 사고로 내원한 20세 이상 환자 2만5070명을 분석했더니 환자 중 헬맷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58.7%였다. 가장 많이 손상 입는 부위는 머리(43%), 팔을 포함한 상지(21.5%)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4.7%로 여성의 3배로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22%), 50대(19.9%) 순이었다. 자전거 사고 발생 장소는 비자전거도로가 73.5%로 가장 많았다. 계절별로는 여름(34.4%)에 가장 많았고, 오전보다는 오후(66.6%)에 흔했다.
5일(현지시간) 피플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베트남에서 입양한 둘째 아들이자 네 번째 자녀인 팍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기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현재는 퇴원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팍스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아들 곁을 지켰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팍스는 응급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처치와 의료 서비스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한편, 연예매체 TMZ는 팍스의 사고에 대해 "(팍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교통량 많은 지역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면서 헬멧을 쓰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머리와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자전거를 타는 중에도 사고가 나면 머리가 크게 다치는 등 중증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연구팀이 2011~2016년 전국 23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자전거 사고로 내원한 20세 이상 환자 2만5070명을 분석했더니 환자 중 헬맷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58.7%였다. 가장 많이 손상 입는 부위는 머리(43%), 팔을 포함한 상지(21.5%)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4.7%로 여성의 3배로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22%), 50대(19.9%) 순이었다. 자전거 사고 발생 장소는 비자전거도로가 73.5%로 가장 많았다. 계절별로는 여름(34.4%)에 가장 많았고, 오전보다는 오후(66.6%)에 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