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몰도바 유도 대표팀의 아딜 오스마노프(24)가 동메달을 획득하고 격한 세리머니를 하다 어깨가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관절 가동범위를 벗어나는 움직임을 하다 보면 어깨가 빠질 수 있다. 탈구된 어깨를 스스로 끼워도 되는 걸까?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끼우지 말고 병원에 오길 권한다”고 말했다. 어깨뼈가 빠질 땐 주변 연부조직이 손상된다. 뼈를 감싼 인대, 근육과 관절을 감싼 관절낭이 다 찢어져야 뼈가 원래 위치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반대로 뼈를 끼워넣는 과정에서도 주변 연부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연부조직의 2차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조직 구조에 해박한 의사가 뼈를 끼워 넣어야 한다. 어깨가 빠진 쪽 팔이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 등으로 고정하고 병원을 찾으면 된다.
같은 부위에서 탈구가 세 번 이상 일어났다면 ‘습관성 탈구’로 봐야 한다. 연골이나 뼈가 많이 손상돼 뼈가 빠질 길이 트여서 탈구가 잘 일어나는 것이다. 연부조직이 지나치게 찢어졌거나, 탈구되며 뼈와 연골이 깨졌다면 꼭 수술해야 한다. 수술은 찢어진 관절낭·인대를 복원하거나 결손된 뼈·연골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탈구를 예방하려면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아야 한다. 관절 가동범위보다 큰 움직임에 인대나 근육이 찢어지면 뼈가 빠질 수 있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탈구가 예방되진 않는다. 스트레칭은 염좌 예방 목적이 더 크다. 자신의 관절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몸을 움직이는 것이 탈구 예방의 핵심이다.
탈구를 치료한 후,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다음의 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부기가 빠졌는지 ▲다친 부위의 관절과 근육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는지 ▲손상이 있었던 곳에 체중의 3분의 1~2분의 1에 달하는 부하를 주었을 때 큰 불편함이 없는지 등이다. 이 세 가지 항목에서 크게 이상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운동해도 된다. 다만, 원래 하던 강도로 곧바로 운동하는 것은 안 된다. 쉬운 운동부터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높여야 한다.
고려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끼우지 말고 병원에 오길 권한다”고 말했다. 어깨뼈가 빠질 땐 주변 연부조직이 손상된다. 뼈를 감싼 인대, 근육과 관절을 감싼 관절낭이 다 찢어져야 뼈가 원래 위치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반대로 뼈를 끼워넣는 과정에서도 주변 연부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연부조직의 2차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조직 구조에 해박한 의사가 뼈를 끼워 넣어야 한다. 어깨가 빠진 쪽 팔이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 등으로 고정하고 병원을 찾으면 된다.
같은 부위에서 탈구가 세 번 이상 일어났다면 ‘습관성 탈구’로 봐야 한다. 연골이나 뼈가 많이 손상돼 뼈가 빠질 길이 트여서 탈구가 잘 일어나는 것이다. 연부조직이 지나치게 찢어졌거나, 탈구되며 뼈와 연골이 깨졌다면 꼭 수술해야 한다. 수술은 찢어진 관절낭·인대를 복원하거나 결손된 뼈·연골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탈구를 예방하려면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아야 한다. 관절 가동범위보다 큰 움직임에 인대나 근육이 찢어지면 뼈가 빠질 수 있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탈구가 예방되진 않는다. 스트레칭은 염좌 예방 목적이 더 크다. 자신의 관절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몸을 움직이는 것이 탈구 예방의 핵심이다.
탈구를 치료한 후,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다음의 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부기가 빠졌는지 ▲다친 부위의 관절과 근육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는지 ▲손상이 있었던 곳에 체중의 3분의 1~2분의 1에 달하는 부하를 주었을 때 큰 불편함이 없는지 등이다. 이 세 가지 항목에서 크게 이상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운동해도 된다. 다만, 원래 하던 강도로 곧바로 운동하는 것은 안 된다. 쉬운 운동부터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