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비엘바이오는 중국·인도네시아에서 이중항체 ‘ABL503’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유라시아, 일본,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번 중국·인도네시아 특허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전세계 13개국에서 ABL503의 글로벌 권리를 2039년까지 보호받게 됐다.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과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으로, 면역 관문 단백질 중 하나인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긍정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ABL503이 임상에서 PD-(L)1 재발·불응 환자를 대상으로 고무적인 안전성과 효능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마일스톤과 신규 기술이전 계약금 등을 투자해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한편, 내년 최소 3개 이중항체 ADC에 대한 임상시험신청서 제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유라시아, 일본,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번 중국·인도네시아 특허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전세계 13개국에서 ABL503의 글로벌 권리를 2039년까지 보호받게 됐다.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과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으로, 면역 관문 단백질 중 하나인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긍정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ABL503이 임상에서 PD-(L)1 재발·불응 환자를 대상으로 고무적인 안전성과 효능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마일스톤과 신규 기술이전 계약금 등을 투자해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한편, 내년 최소 3개 이중항체 ADC에 대한 임상시험신청서 제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