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손가락을 일부 절단한 호주 남자 하키 국가대표 선수 매튜 도슨(30)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ABC뉴스,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 등 호주 매체에 따르면 도슨은 올림픽 개막을 약 2주 앞두고 훈련 경기 중 하키 스틱에 맞아 오른손 약지가 부러졌다. 치료를 위해 손가락에 깁스를 해야 했지만 깁스를 하면 하키채를 쥘 수 없어 올해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했다. 이에 담당 의사는 손가락 윗부분을 절단하면 10일 이내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첨언했다. 결국 도슨은 손가락을 잘라내고 올림픽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도슨은 "의사와 상의한 결과 올림픽 출전뿐 아니라 그 이후의 삶을 생각했을 때도 절단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가장 좋은 선택지는 손가락 윗부분을 잘라내는 것이었다. 스스로도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변에 손가락 일부보다 더 큰 것을 잃고 사는 사람이 많다"며 "나는 손가락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 다행이다. 올림픽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나는 오히려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도슨은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호주에 은메달을 안겼다. 2018년에는 하키 채에 눈을 맞아 실명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올해로 3번째 올림픽 출전을 앞두며 끝없이 도전하고 있다.
손가락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골절되기 쉬운 부위다. 뼈가 작고 약한 탓이다. 그래서 운동 중 쉽게 부러진다. 응급처치 후 2~3일이 지나도 손가락이 아프거나 손가락을 굽혔다 폈을 때 통증이 생기면 먼저 인대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이에 더해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퉁퉁 부어오르면 손가락 골절 가능성이 높다. 손가락 뼈는 인체의 뼈 중 작은 편에 속하고 신경과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치료가 쉽지 않다. 손가락 인대 부상이나 심하지 않은 실금은 손가락을 깁스로 고정하고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깁스를 풀면 손가락이 제대로 붙지 않거나 구불 구불하게 붙는 부정유합이 일어날 수 있다. 손가락 골절로 인한 깁스 치료는 2~4주 이상 지속해야 한다.
ABC뉴스,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 등 호주 매체에 따르면 도슨은 올림픽 개막을 약 2주 앞두고 훈련 경기 중 하키 스틱에 맞아 오른손 약지가 부러졌다. 치료를 위해 손가락에 깁스를 해야 했지만 깁스를 하면 하키채를 쥘 수 없어 올해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했다. 이에 담당 의사는 손가락 윗부분을 절단하면 10일 이내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첨언했다. 결국 도슨은 손가락을 잘라내고 올림픽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도슨은 "의사와 상의한 결과 올림픽 출전뿐 아니라 그 이후의 삶을 생각했을 때도 절단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가장 좋은 선택지는 손가락 윗부분을 잘라내는 것이었다. 스스로도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변에 손가락 일부보다 더 큰 것을 잃고 사는 사람이 많다"며 "나는 손가락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 다행이다. 올림픽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나는 오히려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도슨은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호주에 은메달을 안겼다. 2018년에는 하키 채에 눈을 맞아 실명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올해로 3번째 올림픽 출전을 앞두며 끝없이 도전하고 있다.
손가락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골절되기 쉬운 부위다. 뼈가 작고 약한 탓이다. 그래서 운동 중 쉽게 부러진다. 응급처치 후 2~3일이 지나도 손가락이 아프거나 손가락을 굽혔다 폈을 때 통증이 생기면 먼저 인대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이에 더해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퉁퉁 부어오르면 손가락 골절 가능성이 높다. 손가락 뼈는 인체의 뼈 중 작은 편에 속하고 신경과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치료가 쉽지 않다. 손가락 인대 부상이나 심하지 않은 실금은 손가락을 깁스로 고정하고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깁스를 풀면 손가락이 제대로 붙지 않거나 구불 구불하게 붙는 부정유합이 일어날 수 있다. 손가락 골절로 인한 깁스 치료는 2~4주 이상 지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