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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제공
유한건강생활은 자극 없이 피부 흡수력 높은 난용성 유효 성분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개발해 추출 방식·안정화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과 심사 청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유한건강생활 산하 조직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는 에탄올추출법으로 난용성 유효성분을 모두 담으면서도 에탄올이 잔류하지 않아 피부 자극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제조 공정을 연구·개발했다.


유한건강생활은 해당 기술을 피부 진정 원료 ‘헤브아렉스’에 활용했다. 헤브아렉스는 유한건강생활 ‘헴프스템 카밍 크림’의 주 원료다.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피부 진정 효과로 유명한 병풀추출물(시카)와 동일한 추출조건에서 비교했을 때 대조군 대비 42% 더 빠르게 피부 수분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본 기술을 모든 화장품 제조 공정에 적용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