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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퀄리티' 표방, 연세마스터정형외과 개원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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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에 연대 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한 조승배 원장이 진료를 맡는 연세마스터정형외과가 개원했다./사진=연세마스터정형외과
분당 서현역에 연대 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한 조승배 원장이 진료를 맡는 연세마스터정형외과가 개원했다.​ 조 원장은 연대 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로 지난 20여 년간 연세사랑병원, 연세건우병원, 서울척병원 등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의 환자의 61.1%는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실력'을 꼽았다. 조승배 원장은 관절 내시경 수술만 1만례 이상을 집도한 '관절 수술 전문가'로 인공관절 수술도 1000례 이상 진행했다. 특히 십자인대 파열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손꼽는 '이중재건술' 전문가다.

조승배 원장은 세계 'TOP10' 정형외과라 불리는 이탈리아 리졸리, 스위스 슐테스에서 연수했다. 국내 관절경 권위자 김성재 교수는 조승배 원장에 대해 "무릎과 관절 분야에서는 탁월한 경지에 이르렀다"며 "성품이 온화하고 인정이 많아, 환자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모범적인 의료인"이라고 평했다.


연세마스터정형외과는 최신식 양압 시설(실내 공기압을 실외보다 높게 하여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는 시스템)과 항균 시설을 갖춰 안전한 수술실을 만들었다. 최신식 재활 시설에 최고의 재활 전문가를 의료진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연세마스터정형외과에는 '특화 클리닉'도 있다. 조 원장은 USGTF 티칭 프로 자격증까지 딸 만큼 골프에 관심이 많아 '골퍼스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의가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골프의 자세를 교정하고, 골프와 관련된 질환까지 치료하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또 '성장 클리닉'은 아이의 뼈를 인위적으로 잘라내 억지로 키를 키우는 방식이 아니라, 수면이나 호르몬 등 성장 저하요인을 잡아 체계적으로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조 원장은 설명한다.

조승배 원장은 "세브란스와 주요 정형외과에서 수련한 경험을 이제 분당에서 펼쳐보려 한다"며 "분당 구민들이 제대로 치료받고 수술받고 재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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