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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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은 꾸준한 웨이트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잼, 듀오 코코 출신 윤현숙(52)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joy the sunset. 아름다운 밤. 멋진 석양. 그리고 나. 마음이 차분해지고 겸허해지는 이 시간이 참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숙은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소 웨이트 운동과 스트레칭 등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윤현숙은 군살 없이 탄탄 몸매를 자랑했다. 윤현숙의 몸매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웨이트 운동=웨이트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보자. 근력을 키우기 위해선 몸의 가슴·등·팔·어깨·복부·허리·하체·종아리 등의 대근육 운동해야 한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팔굽혀 펴기나 맨몸 스쿼트가 도움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잘못하면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점점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스트레칭에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칭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