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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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걷기와 스트레칭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뽑았다./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심진화(44)가 8.5kg 감량 후 여배우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헤.메.스 너무 마음에 들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은 이후 윤기 나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월 28일 심진화는 걷기, 스트레칭 등을 해 8.5kg을 감량했다. 심진화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걷기, 스트레칭으로 지방 연소하기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스트레칭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운동하면 피부도 좋아져 
운동은 체내 염증을 없애는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든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고, 피부 진피의 프레임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는 근육에서 '마이오카인'이라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고 피부에도 작용한다. 염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 특히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분비되는데, 양이 많아지면 피부 염증 수치도 높아진다. 피부가 건조하면 습진과 피부염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때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땀은 피부 각질 탈락과 재생도 돕는다. 각질은 피부 표면에서 외부 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각질이 제때 떨어져 나가지 않으면 피부 표면에 쌓인다. 적당히 땀을 흘리면 피부 표면의 대사가 활발해져 피부 세포가 활발히 재생되고, 묵은 각질은 떨어져 나간다.


김예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