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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트러블 잔뜩 민낯 공개… '이것' 때문에 극심해졌다?

이해나 기자 | 정덕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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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36)이 생리 중에 난 트러블이 화장으로 인해 더 심해졌다며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아이린(36)이 생리 중에 난 트러블이 화장으로 더 심해졌다며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아이린은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아이린은 "생리 중인 나(Me on my period)"라며 울긋불긋 트러블이 올라온 얼굴을 공개했다. 아이린은 메이크업 퍼프를 두드리며 트러블을 감추려 노력하지만 "화장품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나(me with an allergic reaction to makeup)"라는 말과 함께 트러블이 더 심해진 피부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아이린도 트러블이 나는구나" "(트러블 난 것도) 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생리 전후에는 아이린처럼 트러블이 늘어나는 등 피부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국내의 한 유명 피부과가 트러블(여드름·뾰루지) 증상을 경험한 여성 1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평소 여드름이 없다가도 생리 전후에 주로 생긴다'고 답했다. 생리 주기에 따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표피세포의 재생속도가 저하돼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다.


생리 때 올라온 트러블을 가리기 위해 색조 화장을 짙게 하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화장품 성분이 트러블을 자극해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다. 만약 부득이한 사정으로 화장했다면 세안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이때 오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야 한다. 지나치게 세정력이 강한 제품도 좋지 않다. 사용 후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세정력이 강한 제품은 미생물 침입과 물리적 자극,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정상 피지막까지 파괴해 오히려 트러블을 악화한다. 피부에 화장품 등 기타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닦아내면서, 자극이 덜한 클렌징 밀크·폼 등을 선택해야 트러블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트러블을 손으로 짜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생리 기간에는 피부 회복력이 떨어져 마구잡이로 짜면 흉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또 손에 있는 세균이 침투해 트러블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만약 트러블을 손으로 압출해 염증이 심해졌다면 피부과를 찾는 게 안전하다. 초기에는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염증이 오래되면 만성 여드름으로 이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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