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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의사 파업 당일, 한의원·한방병원 야간진료 추진"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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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양의계 진료 총파업에 대비해, 파업 당일(18일)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야간진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오전을 기준으로 한의의료기관 약 700여 곳이 야간진료 시행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야간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은 진료시간을 연장해, 감기·급체와 같은 다빈도 질환 등 일차진료를 포함한 한의진료를 본다. 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연계와 처치도 진행한다.


한의협은 "양의계 외래 다빈도 질환 중 당뇨와 고혈압을 제외한 근골격계 질환(등 통증 등), 알러지 비염과 각종 호흡기 감염, 소화기 관련 질환들은 모두 한의원에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며 "일차의료에서 의료공백은 한의원을 통해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지난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통계자료를 보면 ▲급성 기관지염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U07의 응급사용(코로나19 관련) ▲혈관운동성·알레르기성 비염 ▲등통증 ▲다발성·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감염 ▲제2형 당뇨병 ▲위염·십이지장염 ▲위-식도역류병 ▲급성 인두염 ▲급성 편도염 ▲급성 비인두염[감기]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