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한독, 바이오콘과 ‘리라글루티드’ 비만 치료제 국내 독점 판매·유통 계약
전종보 기자
입력 2024/05/24 14:29
한독은 23일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바이오콘과 ‘리라글루티드’ 성분 비만 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콘이 개발한 리라글루티드 성분 비만 치료제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거나 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GLP-1 유사체로, 합성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해당 치료제의 국내 제품 허가와 판매·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리라글루티드는 당뇨병 치료제로 주로 사용됐으나 비만 치료제로 출시되며 큰 관심을 받아오고 있는 성분”이라며 “바이오콘과 협력으로 한독의 포트폴리오를 비만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오콘이 개발한 리라글루티드 성분 비만 치료제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거나 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GLP-1 유사체로, 합성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해당 치료제의 국내 제품 허가와 판매·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리라글루티드는 당뇨병 치료제로 주로 사용됐으나 비만 치료제로 출시되며 큰 관심을 받아오고 있는 성분”이라며 “바이오콘과 협력으로 한독의 포트폴리오를 비만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