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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노화 걱정… '기억력 감퇴 개선제'로 관리해 보세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4/05/08 09:57
65세 이상 노인, 절반 이상 기억력 문제 겪어
은행잎·인삼추출물로 만든 '브레이닝 캡슐'
임상 통해 주의력·집중력·기억력 개선 확인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운동이 필요하듯, 인지기능 역시 여러 '뇌 운동'을 통해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 뇌 운동은 말 그대로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여러 활동들이다. 대부분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다. 냄새를 맡고 음식을 맞추거나, 평소 안 쓰던 손으로 양치질·식사하기, 눈 감고 식사해 보기, 눈빛으로 대화하기 등이다. 이 같은 활동들은 기억 기능과 관련된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며, 뇌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억력 감퇴 개선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고령화에 맞춰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종근당 '브레이닝 캡슐'은 은행엽건조엑스 60㎎과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 100㎎이 들어간 일반의약품으로,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란 인삼을 40%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한 후 여과 농축을 통해 얻은 인삼추출물을 말한다.
브레이닝 제조사 스위스 SFI가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약 복용 첫날부터 인지기능이 개선됐고, 복용 30일 후에는 인지기능이 뚜렷하게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12주 복용 후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2주 간 휴약기를 가졌음에도 효과는 지속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신체능력·인지기능 저하를 동반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차별화된 원료와 임상 자료를 통해 효능이 확인된 브레이닝은 현대인 뇌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