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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운동 없이 ‘이 식단’으로 일주일 만에 3kg 감량… 뭐 먹었길래?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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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39)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캡처
배우 윤은혜(39)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급찐급빠 다이어트! 운동 없이 최소 3kg 빼는 식단 & 루틴 공유! 안 보면 후회해요ㅎㅎㅎ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은혜는 다이어트 식단 중 하나로 서리태 두유를 소개하며 “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단백질 폭탄 음료로,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식단으로 당근 양배추 라페를 소개하며 “식사할 때 항상 곁들어 먹었고, 뱃살이 쭉쭉 빠진다”고 설명했다. 또 “물을 많이 마셔줘야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며 물 섭취를 강조했다. 이후 영상 끝에서 윤은혜는 “일주일 다이어트 레시피 식단을 잘 지키면 운동 없이도 3~4kg이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윤은혜가 다이어트 식단 중 하나로 꼽은 서리태 두유와 당근 양배추 라페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서리태 두유
서리태와 같은 검은콩은 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검은콩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고, 펩타이드 성분은 지방이 잘 연소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검은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일명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낸다. 그래서 갱년기에 쉽게 앓는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도 있어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당근 양배추 라페
당근 양배추 라페에 들어가는 당근과 양배추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수분 함량도 높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지고, 수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 몸이 더 가벼워진다. 또 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 역시 섬유질이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높일 수 있고, 식이섬유의 도움을 받아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또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물 섭취
물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 자체는 열량이 없지만, 물을 소화할 때는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도 맑아진다. 물을 마시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자는 동안에는 땀‧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가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지는데,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를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