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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감량 박세미, ‘이것’ 끊었더니 부기 확 빠져… 대체 뭐길래?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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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세미(33)가 얼굴 부기 원인으로 술을 꼽았다./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방송인 박세미(33)가 얼굴 부기 원인으로 술을 꼽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의 평소 먹는 칼로리는?? (다이어트식단X)’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어제 혼자 영화를 보면서 2주 만에 혼술을 마셨는데, 얼굴이 부었다”며 “혼술을 끊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술 먹으면 진짜 잘 붓는다”며 “술을 끊으면 확실히 얼굴을 안 부으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운동 방법으로는 “하루에 30~4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을 무조건 나간다”며 근력 운동과 러닝머신을 한다고 밝혔다. 박세미가 부기 원인으로 꼽은 술은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서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술은 뱃살의 주범이기도 하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고 뱃살도 더 나온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더욱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따라서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꼭 마셔야 한다면 술 먹는 도중 물을 계속 마셔주는 게 좋다. 물은 체내 알코올 농도를 희석하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 술을 적게 마시게 한다. 안주는 치즈와 두부, 생선, 채소, 과일 등 고단백 저열량 안주를 선택하도록 한다.

한편 박세미가 하는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을 먼저 한 다음 유산소 운동을 땀이 날 정도로 하면 된다. 최소 3개월은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가면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이 더욱 잘 타 체중 감량 효과를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다. 근력 운동을 별도로 하기 귀찮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등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