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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에도 종류 있다… ‘이런 주름’ 생긴다면 관리 시작해야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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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주름이 생겼을 때 관리하지 않으면 돌이키기 어려운 굵은 주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피부 주름이 많을수록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해 많은 이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주름의 종류와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자세히 알아본다.

◇잔주름 관리 안 하다간… 굵은 주름 생길 수도
주름은 깊이나 위치에 따라 유형이 다양하다. 자글자글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주름은 잔주름이다. 잔주름 중에서도 눈 밑이나 볼에 잘 생기고, 옅었다가 진해지기를 반복하는 주름은 건조 주름이다. 건조 주름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피부 아래 피하지방이 일부 줄어들었을 때 일시적으로 생긴다. 이 주름은 수분을 잘 보충해주면 옅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잔주름이 생겼을 때 잘 관리하지 않으면 굵은 주름으로 이어진다. 굵은 주름은 피부 깊은 곳에 있는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한 번 생기면 돌이키기가 어렵다. 굵은 주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노화를 일으켜 피부를 주름지게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 하루 5시간 이상 햇빛에 노출되는 사람은 하루 평균 1~2시간 이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 증가했다.

◇자외선 차단하고, 물 충분히 섭취해야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발라도 완전한 주름을 없애기는 힘들다. 따라서 주름 없는 피부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주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자외선 차단하기=자외선 UVA에 오래 노출되면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주름을 예방하려면 사계절 내내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게 효과가 좋고, 야외 활동을 한다면 수시로 덧발라주는 게 좋다.

▷물 섭취하기=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도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또 가습기를 사용하고, 하루 4번 정도는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게 피부에 좋다.

▷엎드려 자지 않기=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등의 잘못된 수면 자세를 취하면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얼굴 피부가 장시간 눌려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또 눈 위에 팔을 올리고 자는 것도 피해야 한다. 눈꺼풀이 눌리면서 눈 주위의 얇은 피부에 굵고 깊은 주름을 유발한다. 따라서 얼굴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신체의 좌우가 대칭된 상태에서 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