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퀴즈 풀면서 치매 예방을
밀당365에서 월∼금요일 진행하는 기억력 퀴즈는 당뇨인들의 두뇌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관성 치매 위험은 2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은 1.6배로 높아진다. 높은 혈당이 뇌혈관을 손상하거나 뇌 기능 자체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노원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는 "당뇨병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당뇨에 걸리고도 평균 기대수명까지 오래 살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다만 당뇨병의 대표 합병증 중 하나인 치매 인구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지금부터 치매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여기에, 머리를 쓰는 일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밀당365 기억력 퀴즈는 요일마다 각기 다른 유형의 문제를 제시해, 지루하지 않게 머리를 쓰도록 도와준다. 꼭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즐겁게 두뇌 활동을 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그림 퀴즈다. 비슷한 여러 장의 그림 중 모양이 다른 하나를 찾아내거나, 두 장의 같은 그림 속 다른 부분을 찾아내는 식이다. 화요일은 제시어 암기하기가 진행된다. 콩나물, 자동차, 발자국 등 각기 다른 단어 세 개를 외워야 한다. 수요일은 '2+2×22÷2' 처럼 단순하지만 헷갈리는 수학 문제를 푸는 날이다. 목요일에는 'ㄱㅁㅎㄱ 초성에 해당하는 동물은?'과 같은 초성 퀴즈가, 금요일에는 '1→4→9→16→25→?' 등의 규칙 찾기 퀴즈가 열린다.
퀴즈 문제는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만 공개된다. 해당 문제의 정답은 오후 6시까지 기억하고 있어야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문제를 풀고, 저녁에는 정답을 기억해 내는 등 하루에 두 번 두뇌 활동을 하는 셈이다. 정답을 맞히면 매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한 잔)도 선물로 보내준다.
◇현대인의 숙제 '혈당 관리' 동반자
기억력 퀴즈 외에도, 밀당365에는 만성질환의 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이 가득 탑재돼 있다. '한 줄 닥터' 기능을 활용하면 생활 습관 관리에 소홀해지지 않는다. 국내외 유수 의사들의 혈당 관리 팁을 한 줄로 짧게 요약해 매일 정오마다 알람을 울려 보내준다. 식사·운동·당뇨 예방 관련한 실용적이고도 간단한 건강 관리법을 보면 의지가 다져진다. 월·수·금요일에는 당뇨병 관련 최신 치료법이나 연구, 당뇨 환자들이 보낸 궁금증 풀이, 맛있고 쉬운 당뇨식 레시피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자세히 설명해 준다. 혈당을 기록하면 그 패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혈당 일기', 약 복용 시간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알림'기능도 유용하다. 4월 26일까지는 '콤부차 마시고 혈당 관리하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간단한 퀴즈를 풀면 50명을 추첨해 콤부차 3종 세트와 에코보틀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