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달빛 어린이병원' 서대문 지역 지정·운영 추진
신은진 기자
입력 2024/03/22 11:17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주말과 공휴일 관계없이 24시간 어린이 경증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대문형 달빛 어린이 병원’을 지정·운영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2014년부터 추진하는 지자체 공모 사업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으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 73개소가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에는 현재 노원, 강남, 서초, 성북, 구로, 강서, 송파, 양천, 광진, 마포구에 각 1개소씩 총 10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
현재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의원은 평일 야간이나, 휴일 밤 12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 대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법, 제도 개선과 국비 지원 확대 등으로 진료시간을 더욱 확대해 24시간 문을 여는 ‘서대문형’ 달빛 어린이병원을 지정, 운영하겠다는 것이 김영호 의원의 구상이다 .
김영호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전문적인 소아진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대학병원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며 , “서대문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촘촘한 의료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늦은 밤 혹은 새벽에 아이가 아파도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서대문형 달빛 어린이병원을 통해 육아에 지친 여성들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겠다” 고 말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2014년부터 추진하는 지자체 공모 사업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으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 73개소가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에는 현재 노원, 강남, 서초, 성북, 구로, 강서, 송파, 양천, 광진, 마포구에 각 1개소씩 총 10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
현재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의원은 평일 야간이나, 휴일 밤 12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 대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법, 제도 개선과 국비 지원 확대 등으로 진료시간을 더욱 확대해 24시간 문을 여는 ‘서대문형’ 달빛 어린이병원을 지정, 운영하겠다는 것이 김영호 의원의 구상이다 .
김영호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전문적인 소아진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대학병원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며 , “서대문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촘촘한 의료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늦은 밤 혹은 새벽에 아이가 아파도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서대문형 달빛 어린이병원을 통해 육아에 지친 여성들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