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장영란(45)이 남편의 건강을 위해 된장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전라도 1등한 장영란 시어머니 '만능된장' 레시피 (너무쉬움,무조건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남편이 6일 근무를 하니까 점심에 밥을 안 먹고 잠을 선택한다”며 “남편이 말랐는데 술을 마셔서 배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시어머니 표 만능 된장을 만들었다. 장영란은 “된장을 많이 먹어야 몸에 좋다고 한다”며 “항암 작용 같은 게 있다 보니 된장은 꼭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된장은 몸에 좋은 발효 식품으로 알려졌다. 된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된장의 효능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항암 효과다. 실제로 한국영양식량학회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암에 걸린 쥐에게 된장찌개를 먹이면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보다 암조직의 무게가 80% 감소했다. 게다가 된장은 암세포의 성장도 억제한다. 암예방협회에서는 암 예방을 위해 된장국을 매일 먹는 걸 권장한다.
된장은 콩을 주재료로 해서 대두에 함유된 아이소플라본도 풍부하다. 아이소플라본은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 게다가 아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가져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고, 혈관을 강화해서 혈소판 응고를 돕는다.
된장은 발효 과정에서 단백질 흡수율도 높아진다. 원래 된장은 영양 성분이 풍부한 콩보다 단백질 함량이 적다. 하지만 소화흡수율이 높아 콩을 먹을 때보다 단백질 흡수율이 30% 정도 높아진다.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소화 흡수에 유리해지는 것이다. 된장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20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다. 특히 글루탐산이라는 아미노산의 비율이 가장 높다. 글루탐산은 된장의 감칠맛을 내는데, 면역력 강화와 항염 작용에 도움이 된다. 글루탐산은 뇌의 인지 기능도 향상해 노인성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된장 같은 발효 식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해 피부 노화도 방지한다.
다만, 된장에는 염분이 많아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위암·대장암 등을 앓았다면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전라도 1등한 장영란 시어머니 '만능된장' 레시피 (너무쉬움,무조건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남편이 6일 근무를 하니까 점심에 밥을 안 먹고 잠을 선택한다”며 “남편이 말랐는데 술을 마셔서 배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시어머니 표 만능 된장을 만들었다. 장영란은 “된장을 많이 먹어야 몸에 좋다고 한다”며 “항암 작용 같은 게 있다 보니 된장은 꼭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된장은 몸에 좋은 발효 식품으로 알려졌다. 된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된장의 효능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항암 효과다. 실제로 한국영양식량학회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암에 걸린 쥐에게 된장찌개를 먹이면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보다 암조직의 무게가 80% 감소했다. 게다가 된장은 암세포의 성장도 억제한다. 암예방협회에서는 암 예방을 위해 된장국을 매일 먹는 걸 권장한다.
된장은 콩을 주재료로 해서 대두에 함유된 아이소플라본도 풍부하다. 아이소플라본은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 게다가 아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가져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고, 혈관을 강화해서 혈소판 응고를 돕는다.
된장은 발효 과정에서 단백질 흡수율도 높아진다. 원래 된장은 영양 성분이 풍부한 콩보다 단백질 함량이 적다. 하지만 소화흡수율이 높아 콩을 먹을 때보다 단백질 흡수율이 30% 정도 높아진다.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소화 흡수에 유리해지는 것이다. 된장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20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다. 특히 글루탐산이라는 아미노산의 비율이 가장 높다. 글루탐산은 된장의 감칠맛을 내는데, 면역력 강화와 항염 작용에 도움이 된다. 글루탐산은 뇌의 인지 기능도 향상해 노인성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된장 같은 발효 식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해 피부 노화도 방지한다.
다만, 된장에는 염분이 많아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위암·대장암 등을 앓았다면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