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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기 피부 유지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사용 안 해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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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8)가 피부 관리를 위해 겨울에 히터를 켜지 않는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하이지음스튜디오 HighZium studio’ 캡처
배우 송중기(38)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스튜디오 HighZium studio’에는 ‘홍보에 다소 진심인 로기완을 소개합니다 | 송중기의 하이파이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송중기는 밸런스 게임 중 ‘겨울에 에어컨 VS 여름에 히터’ 질문에 겨울에 에어컨을 선택했다. 이어 그는 “히터 싫다. 피부에 좋지 않다”며 “겨울에 히터를 별로 안 켠다. 추운 게 낫다”고 답했다.

실제로 히터는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될 수 있다. 겨울철 피부 건강을 망치는 의외의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히터
히터 사용으로 인해 실내외 급격한 온도 차를 느끼면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 따뜻하고 건조한 히터 바람이 피부 수분을 증발시켜 자연히 피부는 건조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땅기고 붉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히터를 틀어야 한다면 실내 온도는 23도, 습도는 50~60%로 조절하는 게 좋다. 방에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면 공기 중 적당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뜨거운 물 샤워 
겨울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도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뜨거운 물에 피부가 오래 닿으면 각질층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손상된 피부는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데, 경미한 경우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고, 가렵고, 따끔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상처가 생기고 모낭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샤워를 할 때는 10~15분 이내로 끝내는 게 좋다. 샤워를 오래 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크림 바르지 않기
겨울에도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겨울에는 파장이 짧은 UVA에 노출되기 쉽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로,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과 잔주름을 유발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는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색소침착과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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